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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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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말을 흘려들을 줄 압니다. 
단순한 험담, 사소한 비판, 잘못된 조언 등에 
순간적으로 발끈했다가도 '뭐, 어쩌겠어'하고 
넘어갈 수 있죠. 하지만 나는 남의 말을 흘려듣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탓에 
상대에게 말려들고 
괴로워합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 경청할 것은 
마땅히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흘려들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귓등에서 튕겨나가도록 해야 말려들지 않습니다.
오른쪽 귀에 들어온 소리가 왼쪽 귀로 순간에 
빠져나가버리도록 해야 그다음의 
경청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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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는 젊으니까 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들었으니까 더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의 결승점에 이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잘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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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가고 있었지만 
온전히 자유롭고,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꼈다. 
그건 병에 걸렸느냐 아니냐 와는 무관했다. 
어느 순간에든, 어느 때에든, 
삶은 달라질 수 있다.


- 리 립센설의《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중에서 - 


* 몸은 비록 죽음을 향해 가고 있더라도 
마음과 의식은 온전한 '삶'을 향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은 살아있지만(혹은 살아있는 듯 보이지만) 
마음과 의식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지요. 
온전한 자유와 온전한 살아있음을 한순간이라도 
진하게 맛보기 위해 오늘도, 몸과 마음의 
생명력에 밥 주고 물주는 연습부터 
열심히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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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볼 때 
우리가 '정말 살아 있었다'고 
회고하는 순간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거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이다. 그 사람을 만난 장소, 
그 사람과의 첫 키스, 그 사람을 처음 만진 순간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이러한 기억들은 너무나 
강렬해서 생생히 떠오를 정도다.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삶의 진정성》 중에서 - 


* 맞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지만 불행의 순간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순간도 있지만 돌덩이처럼 굳어진
미움의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 모든
순간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주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감히 잊을 수 없는
감사한 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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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 나는 죽을 때 무엇을 떠올릴 것인가.

두렵지만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질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이키는 순간 후회와 미련을 떠올리기 

보다는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사랑했던 모습들을 

누구나 기억하고 싶을 것입니다. 마지막 기억이 

아름답도록 오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오늘을 더 음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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