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시인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시인은 새, 나무, 꽃들을 눈여겨본다. 그들의 대화를 듣는다. 향기는 꽃의 언어다. 자기 존재를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여러 가지 형태로 자기를 알린다. 자연은 모두 자기 언어를 갖고 있다. 벌은 동료의 춤 동작으로 정보를 얻는다. 개미는 '페로몬'이라는 냄새가 소통의 언어다. 조류학자는 얘기한다. '새는 우는 음절로 의사 표시를 한다'고.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 중에서 - * 꽃은 향기로 말합니다. 벌은 춤으로, 새는 소리로, 개미는 페로몬으로 자기를 표현합니다. 인간이 따를 수 없는 고도의 소통 능력입니다. 그것을 엿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자연의 모든 생명체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의 삶을 사랑하고.. 더보기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도 다치기 쉬운 존재다 장차 당신이 부하장교나 친구들을 후하게 칭찬해줘야 할 때, 분명히 당신 책임이 아닌데도 잘못을 시인해야 할 때, 당신은 훌륭한 함장으로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당신이 함께 할 사람들을 비판하고 질책하면, 친구들은 멀어지고 적은 늘어나며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 벤저민 프랭클린의 편지 무릇 리더라면 제일 먼저 구성원의 마음을 사야합니다. 이를 위해선 칭찬할 때 놓치지 말고, 비난과 질책은 시간을 갖고 더 생각하고, 더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다치기 쉬운 존재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더보기
시인은 울지 않는다? 성숙해진 시인들은 울지 않는다. 슬픔의 심경이면 그 슬픔의 원천을 찾아내고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원래 힘든 일임을 알았다. 삶에는 만남과 이별이 있고,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다. 인생은 원래 꿈같은 것이며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별에 앞서 울고, 뜻을 펴지 못해서 탄식하지 않는다. - 안희진의《시인의 울음》중에서 - * 그렇지 않습니다. 시인들은 익어갈수록 많이 웁니다. 슬픔의 우물이 너무 깊어서 울기도 하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의 감동 때문에 울기도 합니다. 시인에게는 삶의 모든 파편들이 시의 재료가 됩니다. 아픈 이별과 절망조차도 시가 됩니다. 그래서 또 웁니다. 더보기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자기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바보 같은 사람들이 뭐라 비웃든 간에...-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남의 눈을 의식하면 자기를 잃게 됩니다.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아깝습니다.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가야 합니다. ... 더보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 지식인은 시인이나 초인에 비유된다. 새벽을 알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조기숙의《왕따의 정치학》중에서 - * 시인은 언어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니다.초인은 생각과 이상으로 새 시대를 엽니다.지식인은 언어와 생각과 이상과 행동으로 새 시대의 새벽을 여는 사람입니다. . 더보기
한 줄의 시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시인은 벌이 꿀을 모으듯 한평생 의미를 모으고 모으다가 끝에 가서 어쩌면 열 줄쯤 좋은 시를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시란, 사람들이 생각하듯 감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는 체험이다. 한 줄의 시를 위해 시인은 많은 도시, 사람, 물건들을 보아야 한다.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시(詩)는 글이 아닙니다. 꿀입니다. 벌이 하루종일 꽃밭을 돌며 딴 한 방울 달디단 꿀입니다. 시인은 방랑자입니다. 낯선 곳, 낯선 땅, 낯선 사람들과 만나면서 튕겨져 나오는 영감과 언어를 찾기 위해 세상을 떠돕니다. 한 줄의 시를 위해 오늘도 긴 여행을 떠납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