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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발성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 두려움이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 가면서 그들의 마음과
가슴은 무디어집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


*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은 내 아이의 교육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육 현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타고난 끼와 꿈과 재능을 살려 주기는 커녕
균등화된 '성적 기계'로 키우고 있습니다.
바다보다 더 넓고 푸르러야 할 가슴을
타다만 숯덩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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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요구를
바로 들어주면 아이는 금방 편해진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늘 바로바로 들어주어
아이를 편한 것에만 익숙하게 만들어 버리면,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로 이뤄지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사람이 된다.


- 오은영의《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중에서 -


* 아이를 편하게 하면 부모도 편해집니다.
아이가 불편해하고 떼를 쓰면 부모도 힘들어집니다.
아이에 앞서 부모인 내가 힘든 게 싫어서
대충 눈감아 버리며 편한 것만
찾았던 것은 아닌가요.
부모가 바로 서야 아이도
우뚝 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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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란  
철저하게 애증이 들끊는 관계입니다.
자식이 제구실을 못하면 끝내 부모는
가슴에 못이 박인 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억지를 부립니다. 못났으면 못났기 때문에,
잘났으면 잘났기 때문에, 아직도 품에 안고
있어야 하고, 아직도 타일러야 하고, 아직도
절대적으로 존경받아야 하고, 아직도...
아직도... 내 '아이'여야 합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 내 아이.
맞습니다. 그러나 곧 품을 떠납니다.
머지않아 혼자서 훨훨 날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아이'일 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저 푸른 창공을 혼자 잘 날 수 있도록!
부모의 품을 떠나 저 거친 세상을
품에 안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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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을 둔
한 여성이 자주 말썽을 피우는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아이의 교육은 임신 3년 전부터 시작하여
태아 9개월이 되면 끝나는 것이라오. 이렇게 보면
당신의 자녀에 대한 교육은 이미 끝난 것이오.
그러니 자녀에 대해 뭘 가르칠 생각은 말고
당신의 길이나 가시오."


- 스와미 웨다 바라티의《1분의 명상여행》중에서 -


* "임신 3년 전부터 시작하라!'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 대부분은 너무 늦어버린
교육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늦은 교육마저
성적과 입시경쟁에 내몰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은,
'전인 교육'입니다. 나의 삶이
내 아이의 영혼에 그대로
투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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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양육은 단순하다.
아이를 잘 키우고, 그런 다음
아이를 자유롭게 놔주면 된다.
건강한 아이가 되는 법 또한 단순하다.
놀고, 배우고, 성장하고, 그런 다음
집을 떠나면 된다.


- 댄 뉴하스의《부모의 자존감》중에서 -


* 아이를 잘 놀게 하라!
방임하거나 방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놀게 하느냐, 누구와 놀게 하느냐,
그것이 가장 잘 키우는 것입니다. 이따금
집을 떠나 아이를 잘 놀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자라납니다.
내적동기 부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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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칭찬하거나  
사랑을 표현할 때 좋은 말이 있다.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늑장을
부려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엄마
애간장을 녹여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응가도 힘들게 누고, 어른 팔뚝만 한 똥을
눠서 비닐장갑 끼고 똥을 으깨야 하지만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그래야 아이가 큰다.


- 임영주의《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중에서 -


* 작년 여름
아들과 함께 몽골 여행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서 3년 동안 참으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도 너무 고맙고,
사랑을 알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살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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