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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아이가 품 안을 벗어나기 전에,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읽어주세요."
제 서가에 꽂힌 그림책들을 보며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원고를 쓰며 누구보다 제가 먼저 그림책 속에 포옥 빠져 
포근하고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동화는 
어른이 먼저 읽어야 한다는 제 소신을 
확인하게 되어 더욱 기뻤습니다.

- 임영주의《그림책 육아》중에서 - 


* 어렸을 적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시던 것이 생각납니다. 
엄마는 저를 품에 꼭 안아주고는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셨죠. 그랬던 제가 어느덧 훌쩍 자라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다 
보니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가 품을 벗어나기 전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며 그림책을 읽어줘야겠습니다. 
어렸을 적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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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를 마주하고 
가장 괴로운 상황은 아이의 고집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고집인지 도저히 파악이 
안 될 때입니다. 자기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아, 나도 몰라", 
"그냥", "아무거나" 같은 퉁명한 말을 툭툭 
뱉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몰라준다고 
서러워하고 화를 내기도 하죠.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아이가 떼쓰는 것,
고집이 아닙니다. '자기 표현'입니다.
말로 안되고 몸으로도 안되니까 떼를 쓰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떼쓰는' 경험 없이 자란 어른이 
과연 있을까요? 누구나 거쳐가는 성장통입니다.
이때 부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되 '사랑'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사랑이 빠지면
아이의 떼는 더 고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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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여]데이터전처리,딥러닝 데이터전처리,인공지능의 마지막 공부,고민이 고민입니다.아이의 고집을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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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지 않음을
걱정해도 해는 뜨고, 해가
지는 것을 걱정해도 해는 진다.
일상생활의 모든 일도 이와 같다.
걱정을 하든 안 하든, 이루어질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걱정을 하면 아이들이 잘 자라고
걱정을 안 하면 잘못크는 게 아닙니다.
걱정을 하든 안 하든 아이들은 알아서 큽니다.
걱정하는 시간에 놀게 하면 됩니다.
꿈꾸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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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내 아이가 자연의 대지를 딛고
동물들과 마음껏 뛰놀고 맘껏 잠자고 맘껏 해보며
그 속에서 고유한 자기 개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공기 속에 놓아두는 일이다

둘째는 '안 되는 건 안 된다'를 새겨주는 일이다
살생을 해서는 안 되고
약자를 괴롭혀서는 안 되고
물자를 낭비해서는 안 되고
거짓에 침묵 동조해서는 안 된다
안 되는 안된다! 는 것을
뼛속 깊이 새겨주는 일이다

셋째는 평생 가는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자기 앞가림을 자기 스스로 해나가는 습관과
채식 위주로 뭐든 잘 먹고 많이 걷는 몸 생활과
늘 정돈된 몸가짐으로 예의를 지키는 습관과
아름다움을 가려보고 감동할 줄 아는 능력과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홀로 고요히 머무는 습관과
우애와 환대로 많이 웃는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그러니 내 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유일한 것은
내가 먼저 잘 사는 것, 내 삶을 똑바로 사는 것이었다
유일한 자신의 삶조차 자기답게 살아가지 못한 자가
미래에서 온 아이의 삶을 함부로 손대려 하는 건
결코 해서는 안 된 월권행위이기에

나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자 안달하기보다
먼저 한 사람의 좋은 벗이 되고
닮고 싶은 인생의 선배가 되고
행여 내가 후진 존재가 되지 않도록
아이에게 끊임없이 배워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저 내 아이를
'믿음의 침묵'으로 지켜보면서
이 지구별 위를 잠시 동행하는 것이었다

박노해,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중에서

https://brunch.co.kr/@rok574/36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세 가지

#1. 부모가 되면서 고민되는 몇 가지. 어떻게 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험난한 세상에서 고생하지 않고 잘 살게 할 수 있을까? 수도 없이 던지는 질문들. 아이들이 좋은 집에서 풍족하게 먹고 살아가게 해주는 것. 아이들이 원하는 거 맘껏 할 수 있는 여건 만들어주는 것.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만들어주기에는 경제적 현실이 만만치 않다. 경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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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예루살렘에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최연소
생존자였던 랍비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내용 가운데 가장 오싹하게 느껴졌던 것은
아우슈비츠에 아이들이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그 수용소에 보내진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당시 그는 여섯 살이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책을
지나는 순간 모두 어른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아우슈비츠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 지나간 역사지만
천인공노할 만행이었습니다.
인류가 저지른 일 중에 가장 비인간적인,
가장 비인륜적인 일입니다. 고압전선 철책은
처음부터 비인륜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곳을 통과하는 사람은 그 순간 모든 성장이
멈추고 아이도 어른이 되었습니다.
동심도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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