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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마음입니다.
문제는 자기 마음이
숨 쉬도록 가만히 두는 것이죠.
질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샘이 솟아날 것입니다.
기도가 이 호흡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엠마뉘엘 수녀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 몸에 호흡이 필요하듯
마음에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숨구멍을 열어 숨쉬기를 해줘야 합니다.
기도, 명상, 여행, 산책, 독서, 사랑...
마음의 숨구멍을 내는 것들입니다.
잠깐 멈춰 마음을 숨쉬게 하세요.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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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장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긴장하게 만듭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긴장감으로 우리를 몰아갑니다.
하지만 여행객은 오늘이 중요합니다. 오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누리고 음미하고 가슴에 담아야
합니다. 여행객에게는 모든 장면이 소중하고
놓치기 아까운 순간입니다.


- 최병락의《부족함》중에서 -


* 내일보다 오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립니다. 어쩌면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지금 내 앞에 있는 수많은 행복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떠납니다. 
삶은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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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길은
그저 멀어서 먼 길이 아니다.
길을 알면서도 스스로 나아가서 길을 잃고,
멀리 돌아가야 하는 먼 길이다. 그 길은
절대의 빛으로 이루어진 눈부신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니고, 동서남북이 없는
눈부신 환한 빛 속에서 어둠을
조적해서 쌓아가는
제 속의 길이다.


- 유성용의《여행생활자》중에서 -


*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은
내가 나를 찾아 떠나는 길입니다.
빛과 어둠은 여행의 길에도 있지만
내 마음 속에도 있습니다. 내 안의 빛이
어둠에 눌려 가려져 있다가 먼 길을 걷는 순간,
그 어둠을 뚫고 올라와 가장 눈부신 빛으로
나를 비춰줍니다. 그래서 그 먼 길을
또다시 용기내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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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머물다가
단 한 번 뿐이었다고 하더라도
빛에 노출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평생 그 빛을 잊지 못하리라. 그런 순간에
그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됐으므로,
그 기억만으로 그들은 빛을 향한
평생에 걸친 여행을 시작한다.


- 김연수의《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중에서 -


* 여러가지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미소,
다정한 말 한마디는 희망의 빛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의 빛을 경험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여겨졌던 경험의 순간을 기억하며,
그 빛을 향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따뜻한 관심의
표현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일생에 걸친
크나큰 희망의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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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설렘보다,
헤어짐의 아쉬움보다
소중한 것은 함께하는 순간입니다.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어느 곳을 갔다
온 것이 아닙니다. 어느 곳에서
누군가와 함께 하느냐는
것입니다.


- 알렉스 김의《아이처럼 행복하라》중에서 -


* 여행뿐만이 아닙니다.
인생길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
사랑을 누구와 함께 하며 사느냐,
일을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느 곳을 가도 좋습니다.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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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사랑하다
사진찍다
이 셋은 같은 말이다
그날의 바람,
그날의 구름,
그날의 몸짓,
그날의 웃음소리를 기억한다는 것.
그것이 여행일 것이다.
그것이 아마 사랑일 것이다.


- 최현주의《그 여자, 인도여행》중에서 -


* 여행, 사랑, 사진.
이 세 가지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음의 앨범에 남아 오래 기억된다는 점입니다.
아름다운 기억도 있고, 슬픔과 아픔과 고통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기억들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더 사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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