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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비스도 모바일 퍼스트 

 http://www.bloter.net/archives/284358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가 유로모니터와 파트너십을 통해 2017년 2월 온라인으로 여행 상품을 검색·구매한 200명의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한국 온라인 여행 상품 거래 5건 중 1건이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졌다. 모바일 여행 판매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여행 업계와 온라인 여행사가 여행자들의 구매를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디지털 전략을 채택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온라인 여행 환경과 한국인의 여행 검색 및 구매 행동을 분석했다.


여행 상품·예약에도 단연 모바일 대세


보고서는 모바일을 통한 여행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여행 매출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모바일 여행 매출은 2011년에서 2016년까지 연평균 5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까지 모바일 판매량이 온라인 전체 예약 판매량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여행 예약에도 모바일이 대세다. 모든 연령대에 걸쳐 스마트폰은 여행 옵션 검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기로 43%의 응답자가 검색에 모바일 앱이나 웹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이 각각 36%와 20%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그 중에도 앱의 선호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 사용자의 77%가 여행 옵션 검색에 앱을 활용한다고 답했다. 세대별로 비교했을 때, 밀레니엄 세대에서 특히 앱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엄 세대들의 38%가 다른 플랫폼보다 앱을 통해 여행 옵션 검색할 정도로 모바일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반면, X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는 여행 제품이나 서비스의 온라인 검색을 위해 데스크톱을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대신 모바일을 통한 검색을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32%가 편리성을 이유로 손꼽았으며, 74%가 이동성을 주요 이유로 선택했다.


검색은 모바일, 예약은 데스크톱


여행에 대한 검색 역시 주로 모바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실제 여행을 예약하는 데는 데스크톱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데스크톱은 예약에 사용되는 기본 기기로, 데스크톱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여행 판매는 전체의 38%, 모바일은 31%, 노트북은 26%를 차지했다.

데스크톱을 통한 예약을 선호하는 이유로 ‘큰 화면으로 구매하는 것이 편리함'(45%)과 ‘작은 화면에서는 많은 개인 정보를 입력하기 어려움'(36%)을 꼽았다. 반면, 모바일을 통한 예약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어디에서나 예약할 수 있음'(62%)과 ‘데스크톱과 노트북보다 편리함'(35%)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이 외 크리테오는 연구 결과를 통해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핵심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온라인 예약을 하는 주요 요인은 편리성이다. 84%의 응답자가 온라인을 통한 예약의 선호 이유로 시간 절약(51%), 제품 비교의 용이성(44%), 전화 및 실제 예약 대비 편리함(38%) 등을 선택했다.
  • 다음으로 중요한 온라인 예약 이유는 가격이다. 응답자의 35%가 온라인을 통한 여행 상품 구매가 가격 측면에서 더 나은 거래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 온라인 여행 구매의 절반은 숙박 및 항공 구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구매 시 한국인은 온라인 여행 가격 비교(58%)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며, 가격 측면에서 나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때문(60%)이라고 응답했다.


한국 구매자의 89%가 리타깃팅 광고를 본 적 있으며, 62%가 광고를 클릭해 본 적 있다고 답변했다.

크리테오 이정은 부장은 “한국의 경우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여행 시장에서의 온라인 구매가 점점 보편화되면서 여행업계 및 OTA는 맞춤 마케팅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일관되며 개인 연관성이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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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현재 모습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영혼의 성장은 수양을 통해 연마되고 

완성된다. 그것은 악기처럼 연주되어야 한다.  

길처럼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인생 자체가 

영혼의 여행이다.


- 켄트 너번의《세상을 보는 16가지 지혜, 작은 유산》중에서 -


* 몸이 자라면서

영혼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몸은 아무리 자라도 2m 안팎에 머물지만 

영혼이 자라면 하늘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 닿는 길이 기도와 명상이고,

그것이 내 영혼을 성장시키는

영혼의 여행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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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조차 각박한 사람들이 있다. 

휴가를 받아도 여행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실천적 신비주의자인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가 교황 에우제니오 3세에게 

쓴 서신의 내용이 유명하다. 

"자신에게서 누릴 시간을 찾으십시오.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듯, 

자기 자신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자신도 모르게 

칭칭 동여매고들 삽니다. 

스스로 가두고 묶고 굴레를 씌워놓고

풀어줄 줄을 모릅니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오로지 나를 위해 쉼과 충전과 회복의 시간을 

누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나를 살리는 

시간입니다. 열쇠는 나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누릴 시간'을 허락하세요. 

훨훨 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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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내는 소리가 

일체 들리지 않는 곳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남자가 있다. 그는 도심에선 

도저히 평온해질 수 없다고 믿는데, 도시에선 

새소리를 듣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귀는 진화해 경보시스템이 되었다. 

노래하는 새가 단 한 마리도 없는 곳에서 

우리는 초경계태세에 들어간다. 

도시에서 산다는 건 끊임없이 

움찔하는 것이다. 


- 제니 오필의《사색의 부서》중에서 -


* 도심은

문명의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그 요란한 소음 속에서 일도 하고, 밥도 먹고,

잠도 잡니다. 귀는 늘 초경계태세에서 시달리다가

어느 순간 움찔움찔 경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새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 

움직여야 합니다. 새소리로 귀를 씻어내야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다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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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우리는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자기 삶을 움직이는 힘을 재발견하고,
굳어버린 뇌를 깨우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아무런 불편이나 노력 없이 주어지는 편한 자극이 아니라
적절한 노력과 스트레스를 동반한 건강한 자극이 필요하다.
외부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경험은 우리의 뇌를 깨우고
삶에 새로움을 불어 넣는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매너리즘에 대한 좋은 처방이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


* 늘 가던 학교, 회사, 집...
익숙해서 편안하지만 가끔은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울타리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과감하게 자기를
던져놓는 일! 바로 여행을 통해 우리는 배우고
성장합니다. 낯선 곳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나!
그 설레임이 같은 시간을 다르게 살게 하는
내 안의 불꽃같은 에너지를 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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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10-07~10-08 민둥산,태백 중앙시장, 울진 구수곡휴양림

 

새벽같이 출발해서 사북. 민둥산 제2등산로로 등반.

헐~ 이렇게 힘들수가. 길도 미끄럽고. 스틱,등산화 없이 오르기엔 너무 어려움.

등산로 초입에서 스님한테 1천원 보시 했는데, 지팡이 하나씩 가지고 갔다오라고 하심.

걍 받아들고 올라갔는데, 안받았으면 중도하산할뻔함.

 

점심쯤 내려와서 태백 황지시장에 있는 부래실비식당에서 한우등심 2인분에 누룽지,비빔밥 먹음.

주차는 공영주차장.

 

그렇게 산을 넘어 가곡계곡 지나서 구수곡 휴양림에 도착.

보일러가 안돌아가서 보니, 휴양림 방에 가스 떨어져서 가스 시키고.

고기는 구이바다로 하는데.

 

덕구온천에서 몸 풀고. 난 돌판에서 잠만 잤다.

숙소에서 고기고기~

 

아침일찍 비도 오고, 서울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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