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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 어떻게
저런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게다가 몹시 가난한 마을이어서 아이들이 학교엔
다니지 못하지만,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하나를 이루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 미션트립은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면서 가슴 뛰는 꿈을 품게 했다.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학교를 세우고 싶다.'


- 임다미의 《더 히어로》 중에서 -


* 음악은 태초의 언어입니다.
아기들은 배운 적 없지만 엄마와 눈 맞추며
옹알이로 노래를 합니다. 그 멜로디와 표정을 보면
천사와도 같습니다. 말을 하기 전 노래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모두 노래입니다.
새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저마다 자기만의
아름다운 소리로 영혼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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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도 사람도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성장한다.
그렇지만, 실수와 실패의 기억이 쌓여 망설이고
있는 별이에겐 차근차근 마음의 준비를 돕고 도전할
용기가 생길 때까지 지지해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니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를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옆에서 길을 잃지
않게끔 도와주는 것이
나의 본분임을.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사람은 쉽게 개조되지 않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지켜보고 어떻게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소울메이트는 옆에서
끝까지 지켜보고 함께해 주는 사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그를 빛날 수 있도록
돕고 지지해 주는 조력자입니다.
영혼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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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노동자는
자신의 영혼에 지적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박한 내 영혼을
채우지 못한 채, 그저 내 안에 있는 얄팍한 경험치를
문자로 전환하며 가까스로 버텨왔다. 그렇기에
내 말라버린 영혼의 샘을 촉촉하게 적셔줄
지적 영양분을 찾아 삶의 터전을 떠나온
것이다. 현재의 나로서는 친구도 없이,
혼자서 묵묵히 지내는 이 시간도
소중하고 절실하다.



-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 내 영혼이 지칠 때
여러 방면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밥 먹는 것도,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도
힘들어집니다. 육체적, 지적 영양분이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잘 추스르지 못하면 삶은 점점
더 피폐하고 고립됩니다. 그럴 때는 그냥
영혼이 이끄는대로 홀로 어디든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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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기 피곤한
떼쟁이 연인이나 친구를
슬금슬금 피하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런 사람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이 드니까요. 부족한 자존감을 위로로 채워주느라
감정 노동도 하게 되고요. 어리광 많은 본모습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할까 걱정이라면 그 본모습을
내 힘으로 개선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우린 그럴
수 있는 어른이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
본인밖에 없으니까요.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몸이 아니고
마음도, 정신도 아니고
영혼이 폭삭 늙는다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싫어지고 피곤해지기 시작하면
아닌 게 아니라 영혼이 지치고 피폐해져 버립니다.
하지만 그 원인의 절반은 '나'에게도 있습니다.
연인이나 친구는 서로의 영혼을 가꾸고
고양시키는 동반자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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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간호사로 일하거나
누군가의 임종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경험해 봤을 것이다.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가는 순간에 느껴지는,
손에 만져질 듯한 공기의 변화. 그건 누군가 있는
줄 알고 방에 들어갔는데 혼자임을 알게 됐을 때의
느낌과 그리 다르지 않다. 때로는 이런 순간이
육체적인 죽음 전에 찾아오기도 하고,
어떨 때는 반대로 죽음 후에
찾아오기도 한다.


- 해들리 블라호스의 《삶이 흐르는 대로》 중에서 -


* 살다 보면 누구나  
필연적으로 임종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때의 느낌과 감정은 오랜 기억으로 남습니다.
근래 만난 중년의 한 여성은 아버지의 임종 때 그분의
체온이 차갑게 식을 때까지 온몸을 주물러 드렸다는
이야기를 하며 울먹였습니다. 영혼은 육신의 죽음이
찾아오기 직전에 몸을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극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딸이 주무르는 따뜻한 손을 느끼며 떠난
아버지의 영혼은 평안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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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엘리자베스를 기억한다.
엘리자베스는 그토록 젊은 나이에 홀로
외롭게 죽어가야 했지만, 그가 슬퍼하거나
화내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엘리자베스는 절대로 '왜 하필 나야?'라고
묻지 않았다. 자신이 가진 것에
진정으로 감사했다.


- 해들리 블라호스의 《삶이 흐르는 대로》 중에서 -


* 영혼은
죽은 자의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보여준 삶 속에
그 사람의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따금 우리는 '위대한 영혼'을 만납니다.
삶 앞에 다가온 불행에 "왜 하필 나야?" 묻지 않고,
주어진 모든 것에 진정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성숙한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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