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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206개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140여 개의
관절로 움직인다. 하루에 관절이
움직이는 횟수만 10만 회 정도라고 한다.
일상적인 움직임에 중요한 관절은 무릎관절,
고관절, 허리 관절이다. 이런 관절들은 다른
관절보다 많이 사용될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 인해 닳고 가늘어지고
협착되어 결국 퇴행한다.


- 이상모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중에서 -


* 우리 몸에 있는 206개의 뼈.
140개의 관절. 그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뼈관절이 바로 무릎관절, 고관절, 허리관절입니다.
특히 고관절은 더욱 중요합니다. 저도 급발진 사고로
고관절을 다쳐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끔찍한
고통과 불편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낙상해 고관절을 다치고 타계하시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고관절과 연결된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며
극단의 위기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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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글을 배우듯
느낌을 몸으로 찾아보고
말로 하나씩 말해보기 시작했다.
내 몸이 말하는 신호에 이유를 찾다 보니
점점 나라는 사람과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공허한 느낌에는 존재감이 필요했고, 맥이
풀리는 느낌에는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미세한 변화가 벅차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의 느낌 세포들이
살아나니 다른 사람들의 느낌도
헤아려볼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 몸에는 60조 개의
세포가 있다 합니다. 하나하나의 세포는
저마다 말을 합니다. 온갖 신호를 보냅니다.
생명과 연결된 정보와 에너지와 시스템이 말을
걸며 보내는 신호입니다. 하나의 세포는 이웃
세포와 정밀하게 연결돼 전체 몸을 위해
움직입니다. 자칫 몸이 말하는 신호를
놓치면 전체 움직임이 흐트러지고
여유도 리듬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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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명상의 효과는 크고 다양합니다.
경험한 사람만이 그 효능을 실감합니다.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은 '좋은 움직임'을 배우고 수련하는 것입니다.
몸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몸으로 흐르는 좋은
에너지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땀을 뻘뻘 흘리지 않아도 됩니다.
흐름을 좋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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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등의 질병으로
인지능력을 잃은 환자에게 '음악'이
인지치료에 아주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물론 그 음악이 꼭 클래식이어야만
할 이유는 없지만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나와
함께 해 준 음악이라면 그 장르와 상관없이 인간은
무의식중에도 그 음악에 반응을 한다고 한다.
가락에 얹어 따라오는 기억이 행복이라면,
육신이 어찌 그 영혼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으랴.


- 송하영의《마음아 괜찮니》중에서 -


* 음악이 중풍 치료에
좋다는 것은 음악이 갖는 치유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사례일 뿐입니다.
더러운 몸을 목욕으로 닦아내듯 마음에, 감정에
맺힌 찌꺼기는 음악으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희로애락을 다스리고, 묻혔던 행복한 추억을
불러오고,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의
세포가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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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요가,
그리고 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몸의 움직임을
자각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몸을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닙니다. 마음을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것도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챙겨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것이 춤이고, 요가이고,
명상입니다. 몸을 통해서 마음을 고치고
마음을 통해서 몸을 치유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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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열렬한 
애정을 갖고 열중하는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피카소도 "나는 항상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혹시 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의욕적인 열정을 예찬했던 
것이다. 

- 문태준의《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중에서 -


* 열렬한 애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합니다.
열정은 그 움직임이 지지치 않게 해줍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담대하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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