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걸 찾으렴.
그건 단순히 네가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것과는 달라.
그걸 하고 있으면 '나다움'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좋아지는 일, 그걸 찾아야 해. 조금
힘들어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일
말이야. 우리 마음속의 나침반은 우리를
생각하고 탐험하게 이끌어.
- 곽세라의《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중에서 -
* 내가 '나다움'을 찾는 것.
인생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나다움'이 한순간에 척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 음식을 먹어보아야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쉽고 어려운 여러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일인데
지치거나 힘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힘이 나고 가슴이
차오르고 생산성까지 좋아지는 일이라면, 그 속에
나를 나답게 만드는 나침반이 숨어 있습니다.
'나다움'은 우주에 하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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