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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데 있지 않고,
오히려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데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이 세상 어디에도 한 두개의 강점이 없는 개인이나 조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약점을 보완하느라 중요한 자원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예리한 지적처럼 성과는 약점 보완이 아닌 강점 활용에서 나오기에,
약점 보완이 아닌 강점 강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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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에 맞서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획기적인 변모를 꾀하지 않으며,
꿈이 완성될 날을 미리 정하지도 않는다.
올해가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되고, 내가 하다가
안 되면 아들 세대나 손자 세대에 하면 된다.
옳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실패는 아닌 것이다.
파종도 추수도 이 거대한 순환 속에 있다.
어느 것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파종이 시작이 아니듯 추수도
끝이 아닌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파종은 씨를 뿌리는 시작이고
추수는 열매를 거두는 마무리입니다.
시작과 마무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추수가 한해 농사의
끝이나 소멸이 아니고 다음해 봄의 파종을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성공과 실패도 서로 붙어 있습니다. 성공이
실패의 씨앗일 수 있고, 실패가 끝장처럼 보이지만
더 큰 성공의 씨앗일 수 있습니다. 파종과 추수,
성공과 실패, 이 거대한 순환을 통해 인생은
그 생명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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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를 정하기 전에 반드시 다음 4가지를 점검해보아야 한다.
첫째, 자신이 정말 잘 하는 것 (재능),
둘째, 정말 하고 싶은 것 (열정),
셋째, 사회가 원하는 것 (수요),
넷째, 옳다는 확신이 드는 것 (양심)을
적어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 션 코비(Sean Covey), 프랭클린 코비 부사장


위 4가지의 교집합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됩니다.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가
자신이 가장 하고 싶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매진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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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좋네 나쁘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한 것이라고 말해야 옳다. 인생으로 인해,
오직 인생으로 인해 우리는 좋음과 나쁨의
개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하면,
삶은 달콤하고, 끔찍하며, 매력적이고, 달고, 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생은 빨간색이기도 하고
파란색이기도 하며 두 가지 색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색을 띠기 때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인생은 한 가지 색이 아닙니다.
빨강, 노랑, 파랑, 하양, 모든 색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은 한 가지 맛이 아닙니다. 단 맛, 쓴 맛, 떫고, 맵고,
끔찍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의 개념과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항상 단 맛만 맛볼 수 없고,
더 자주 쓴 맛을 맛보게 되며, 쓴 맛을 보았기에
단 맛을 더 잘 알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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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팔자를 타고난 게 내 인생의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몸이 불편하면 게으름도 못 피우고 이 세상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남이 안 듣는 것,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티븐 호킹이 그렇지 않은가?
나는 장애가 중증일수록 하느님이 그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박대성 화백


왼손이 없는 무학(無學)의 화가 박대성 화백의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나는 루저 중의 루저였다.
그 부족함이 내겐 강점이었다.
어려움 없이 한 일은 들여다봤을 때 취할게 없다.
그걸 딛고 이기려고 발버둥치면서 인간은 성장한다. 그렇게 나의 세계도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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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발뮤다가 존재하는 거죠.
실패나 위기는 큰 깨달음을 얻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람은 실패했을 때 비로소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패는 인생의 양식이에요.
그러니까 실패는 멋진 경험이라고 할 수 있죠.
실패가 클수록 더 큰 공부가 되요
- 테라오 겐 발뮤다 회장, ‘상식의 틀을 깨라’에서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실패는 가능성을 시험한 결과일 뿐입니다.
실패는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반드시 많이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성공이 가까워집니다.
다만 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 하고,
실패를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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