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평화에도
종류와 단계가 있다.
마음의 평화, 가정의 평화, 나라의 평화,
세계의 평화 등 수많은 평화가 있다. 공자는
이미 2,500년 전에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진리를 가르쳤다. 필자는 여기에 생태적 평화를
덧붙이고 싶다. 지금 지구의 생태계는 인류의
욕심으로 평화가 깨지고 있다.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과제는 인간들끼리의 대립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의 대립이다.


- 김성곤의 《새로운 평화의 길》 중에서 -


*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것은
인간뿐만이 아닙니다. 자연과 함께, 환경과 함께
살아갑니다. 자연이 병들고 환경이 깨지면 인간의 삶도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마음의 평화, 가정의 평화, 나라의
평화, 세계의 평화도 물거품이 됩니다. 인간도 자연의
하나입니다. 자연의 작동 원리는 순리입니다. 극단의
대립, 편가르거나 반목하지 않는 것, 그것이
순리이고 공존의 길입니다.
평화의 길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죄(大罪)  (0) 2024.06.24
남 탓, 날씨 탓  (0) 2024.06.21
가장 사랑한 '막내딸 용혜'  (0) 2024.06.19
내게 맞는 책  (0) 2024.06.18
천천히 생각하기  (0) 2024.06.17
반응형

스스로를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고 여긴다면,
이는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은 바로 자기애에서
출발하니까요. 따라서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자신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변화할 수
있습니다.


-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중에서 -


*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 사랑할 턱이 없습니다.
자신의 몸부터 스스로 사랑해야 합니다.
내 몸은 신이 머무는 성전입니다. 그 성전 안에
기쁨과 고요와 평화를 가득하게 채워야 합니다.
가득찬 기쁨이 자신에게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번지고 퍼지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애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이 우리를 설레게 한다  (0) 2024.05.02
역경  (0) 2024.04.30
침묵  (0) 2024.04.29
선물을 주는 기쁨  (0) 2024.04.26
일말의 불안감  (0) 2024.04.25
반응형

내 존재가 평화로우면
때때로 전쟁 한가운데 있어도
평화를 잃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존재 자체가 행복이면 따로
행복을 구할 일이 없습니다.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세계 평화는
내 마음의 평화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평화로워야 세계 평화도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중심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평화롭고, 같이 행복해야 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산으로 가요  (0) 2024.03.15
상상한 것보다 더 좋은 계획  (0) 2024.03.14
바꾸어 말하기  (0) 2024.03.12
산들바람을 맞으며  (0) 2024.03.11
가장 놀라운 기적  (0) 2024.03.08
반응형

엄마는
여전히 인생을 사랑했지만
아무래도 예전 같을 순 없었어요.
나한테도 "의욕이 통 안 생기는구나"라고
말하곤 했지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았어요. 때가 됐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이제 곧
아흔일곱이니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했지만요.
엄마는 이제 완전히 여기 있는 게 아니었어요.
정신은 자꾸 딴 세상에 가고, 시선은
멍하니 오로지 엄마 눈에만 보이는
어떤 지평에 가 있었어요.


-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 97세 임종을 앞둔
어머니의 시선을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하직할
때를 직감한 사람의 시선은 '가시 구역'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그러면서 이 세상과 저세상의 거리를
좁혀갑니다. 불필요한 의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갈 이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수를 누리다 가시는
분의 임종은 평온하고 평화롭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놀라운 기적  (0) 2024.03.08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  (0) 2024.03.07
배꼽은 늘 웃고 있다  (0) 2024.03.06
밤하늘의 별  (0) 2024.03.04
초인(超人)  (0) 2024.03.04
반응형

평화로울 땐 불안도 오겠구나.
괴로워도 또 행복이 오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
세상은, 자연은, 내 마음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생동하는
큰 흐름 안에서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면
그저 경건해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 슬픈 일과 기쁜 일,
경계가 없습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처럼 바람처럼 흐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흘렀다가 기쁨이 슬픔으로 또다시 바뀝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할 것도 너무 기뻐할 것도
없습니다. 어느 하나에 집착함이 없이
비우고 살다 보면, 그리 기쁠 것도
그리 슬플 것도 없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행복일까?  (1) 2023.09.11
부끄러움  (0) 2023.09.11
'스몰 트라우마'  (0) 2023.09.07
책을 '먹는' 독서  (1) 2023.09.06
아주 위험한 인생  (0) 2023.09.05
반응형

내 나이 49살에 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나는 마치
전투를 치르듯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해외여행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별한 호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닥터 지바고',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소설과
영화로만 보던 시베리아 벌판을
내 두 발로 딛고 서서, 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 이따금 꿈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전혀 꿈꾸지 못했던, 꿈에나 그리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행운이기도 하고
불운이기도 합니다. 살아온 것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고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한 벌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든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그다음에 무엇으로
남기느냐가 숙제입니다. 조각가는 조각으로
여행가는 여행기로 남깁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명  (0) 2023.07.30
육체적인 회복  (0) 2023.07.28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0) 2023.07.26
청년들의 생존 경쟁  (0) 2023.07.25
두려움의 마귀  (0) 2023.07.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