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그러나 흐르는 물과 같다.
고요하지만 흐르는 물을 본 적 있는가?
바로 그것이다. 마음은 흐르면서도 고요하고,
고요하면서도 흐른다. 지혜는 바로
그곳에서 일어난다.
- 아잔차의《마음》중에서 -
* 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고요하게 흐르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엉켜있고 복잡하면 안나옵니다.
돌처럼 웅덩이처럼 고여있어도 안나옵니다.
좋은 마음, 좋은 관계, 좋은 소통 속에
고요하게 잘 흘러야 올바른 지혜가
퐁퐁퐁 솟아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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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훈련시키면
여러분은 어려운 일이 일어난다 해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그 어려움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 마음 자세가 몸으로 느끼는 고통을 덜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에 대항해 싸우느라
불필요하게 더 많은 심적 고통을 느끼는 것은
막아 줄 것입니다.
- 달라이 라마의《선한 마음》중에서 -
* 변덕스런 날씨처럼
사람의 마음도 변덕을 부립니다.
파도에 올라탄 나룻배처럼 늘 출렁입니다.
외부 조건에 흔들리지 않고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 쉽지 않지만 도전할 만한 일입니다.
명상이 그 방법이 될 수 있고, 아침편지의 작은 글귀
하나가 뜻밖의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평화로운 마음'이 모든 관계,
모든 치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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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프의 수도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와 불편한 관계가 남아 있다면 돌아가라."
구제프는 서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동양의 종교와
신비에 관심을 가지고 동양을 순례한 20세기의
대표적인 영적 스승이다. 모든 것은 거기에서
시작된다. 전인류를 사랑할 수는 있어도
자신의 부모와 평화롭게 지내는 데는
서투를 수 있는 게 사람이다.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그렇습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는 많이들 서툽니다.
그렇다고 서툰 것에 머물러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버지와 불편하면 돌아가라'. 무섭고 놀라운 말입니다.
모든 평화의 시작은 가정에 있고, 가정의 평화는
자식들이 부모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부모를 잘 섬기십시오.
그것이 복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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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부딪쳐서, 삶의 고통과
어둠과 추위를 단번에, 기꺼이 지불하면,
용감한 자에게는 최악이 홀연 최상의 것으로 바뀌고,
어둠의 시간은 끝이 나고,
삼라만상의 고함소리와 날뛰던 악마들의 목소리는
잦아들리라, 뒤섞이리라,
달라지리라, 고통에서 평화가 태어나리라.
- 로버트 브라우닝, ‘프로스파이스(prospice)’에서
어니스트 새클턴이 평소 좋아했다는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프로스파이스(prospice)의 일부입니다.
‘나는 평생 투사였다. 한번 만 더 해보자.
최후의 것이 최상의 것이다.(...) 용감한 자는
최후의 한 순간에 최악을 최상으로 바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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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엉켜 있고 복잡하면 안 나옵니다.
좋은 마음, 좋은 관계, 좋은 소통 속에 고요하게 잘 흘러야
올바른 지혜가 퐁퐁퐁 솟아나옵니다. 고요함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절대고독'은 지혜를 선물하는
시간입니다. 고요한 시간을 즐기십시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지혜는
머리를 쥐어짜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세한 소리와 같아서 고요할 때 들립니다.
마음의 소음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솟구칩니다.
번쩍이는 생각, 지혜를 넘어서는 초지혜, 영감,
직관... 이 모두 고요할 때 찾아오는
뜻밖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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