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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고수는 방금 둔 돌 옆에 다음 돌을 놓지 않는다.
완전히 다른 곳에 돌을 놓는다.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포석이다.
내가 하려는 일도 그렇다. 영화 ‘백 투 더 퓨처’와 같다.
미래를 엿보고 돌아오면 걱정이 없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피터 드러커 교수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미래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하지만 미래를 만들지 않으려 하는 것 보다는 덜 위험하다.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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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역사는 그냥 흐르지 않습니다.
가혹하다 못해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땀과 눈물과 때론 피를
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 개개인에게 극한의
고통과 절망감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깊은 뜻과 교훈, 미래에의 희망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과
희망은 늘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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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촌철활인]

https://www.youtube.com/watch?v=shVrAv2F-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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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위 절차적 기억이다. 여기에 우리가
아주 일찍이 무의식적으로 배운 모든 행동 방식이
저장되어 있다. 우리는 머릿속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기억으로 현재의 사건에 반응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현재가 아니라 기억에 반응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 다미 샤르프의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중에서 -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쌓이는
기억들이 모여 연대기를 이룹니다.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어떤 경험을 하느냐.
그 기억들이 무의식의 우물에 그대로 저장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불쑥불쑥 의식의 표면으로 튕겨 나와 오늘의
삶을 지배합니다. 이제는 다 지나간 일, 후회해도
소용없고 깨끗이 잊어도 좋은 절차적 기억들이
오늘의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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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이든 현재의 영광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여러분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는 리더의 지위를 이용하여 회사 전체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그런데 위기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그때와 같은 위기가 3-4년에 한번 꼴로 반복된다.
극단적인 경우 1년안에 우리도 망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눈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성공하는 개인과 기업, 특히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조직들의 공통점은
잘 나갈 때 위기의식을 갖고 또 다시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양의 전통적 진리인 일신우일신과 일맥상통하는,
동서고금을 떠난 진리라 하겠습니다.


중국 고대 은()나라의 시조 탕왕(湯王)의 반명(盤銘)인 

苟日新(구일신) 日日新(일일신) 又日新(우일신)’에서 유래 되었다

진실로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날마다 새로워야 하고 또 새로워야 한다.’는 뜻 이다.

 

()’은 목욕을 하거나 세수를 할 수 있는 큰 그릇 등을 뜻하며

()’은 새긴다는 뜻이다.

 

즉 탕왕은 세숫대야에 苟日新日日新又日新이라고 적어놓고 

매일 세수를 하면서 보고 또 보고 다짐 했던 것이다.

 

 

여기서 ()은 방향성 없이 단지 변화만 있다는 뜻이 아니라

지식(知識)이나 덕성(德性)이 나아지는 변화가 있다는 뜻이다

 

즉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은 진정으로 지식과 덕성이 나아지기 위해서 

매일 매일 성실하게 학문을 배우고 익히며 덕성을 함양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에서 나아진다는 ()’의 의미도 중요하겠지만

문장을 관통하는 깊은 뜻은 매일매일 한 결 같이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성(誠實性)이다.

 

누구나 기분이 내키면 결심을 하고 몇을 노력은 할 수 있지만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하듯이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큰일을 이룬 사람들이라고 별다르지 않다

그들 이라고 작심백년(作心百年)이 되지는 않는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일지라도 작심삼일(作心三日)의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결심에 따라서

단지 3일이 될 수도 있고, 3달이 될 수도 있고, 3년이 될 수도 있을 뿐

초심(初心)을 끝까지 유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이런 본성을 다시 다그쳐 주는 것이 바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이다.

 

큰일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성공비결이 바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인 것이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한다면 작심삼일(作心三日)까지도 필요없다

작심일일(作心一日)만 되어도 충분하다

 

또다른 하루를 시작하면서 다시 작심(作心)하면 되니 말이다.

 

큰 결심을 한번 하고 마는 것은 별 의미 없는 노릇이다

그저 매일 매일 열심히 노력하면서 

흩어지는 마음을 부단히 바로잡아나가는 그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허황된 100년 계획보다는 

매일매일을 부단히 노력해가는 것이 성공의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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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나의 꿈에 지나지 않으며, 내일은 하나의 환상일 뿐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오늘은 어제를 행복의 꿈으로 만들며,
모든 내일을 희망의 비전으로 바꾸어 놓는다.
- 유일한, ‘유일한의 생애와 사상’에서


과거의 노예가 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꿈만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미래만 생각하는 사람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환상에 붙잡혀 현재를 개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자신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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