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은 배우는 기관(Learning institution)이자 가르치는 기관(Teaching institution)이다. 훈련과 개발은 모든 경영계층에서 확립되어야 한다. 그리고 훈련과 개발은 절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 피터 드러커
드러커에 의하면 경영이란 공동의 목표와 가치관을 향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통합시켜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경영은 또한 조직과 구성원들이 새로운 요구와 기회, 그리고 변화에 맞추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경영의 수단이 아닌 기업의 목적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회사는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경영에서 이 문장을 넘어서는 진리는 없다. 경영의 목적은 직원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있다. 이타의 정신은 경영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관이며, 이에 대해 경영자와 종업원 모두 완전히 공감해야 폭발적인 성과가 뒤따른다. - 이나모리 가즈오, ‘왜 리더인가’에서
이벤트 몇 번하고, 겉모습만 바꾼다고 조직의 문화가 바뀌지 않습니다. 조직 안에 내재된 뿌리 깊은 철학과 사상이 바뀌고 나서 그 위에 미래형 문화가 접목되어야 합니다. 직원 행복이 조직의 최우선이라는 생각, 조직과 직원을 섬기는 것이 리더 본연의 책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어떤 기업이든 현재의 영광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여러분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는 리더의 지위를 이용하여 회사 전체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그런데 위기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그때와 같은 위기가 3-4년에 한번 꼴로 반복된다. 극단적인 경우 1년안에 우리도 망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눈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성공하는 개인과 기업, 특히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조직들의 공통점은 잘 나갈 때 위기의식을 갖고 또 다시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양의 전통적 진리인 일신우일신과 일맥상통하는, 동서고금을 떠난 진리라 하겠습니다.
경영혁신은 위기 상황에서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존재하는 한 진행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경영자로서의 첫 번째 자질은 바로 이같은 경영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 서두칠, 전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서 사장은 회사 경영을 ‘자갈밭을 달리는 자전거’에 비유합니다. 경영혁신이라는 페달을 멈추는 순간, 회사는 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오늘이 아무리 좋아도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위기의식과 긴장이 팽배해 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기업 환경이 늘 변하기 때문에 기업도 보다 나아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순위는 1번 우리 직원들, 2번 우리 직원들, 3번 우리 직원들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조직입니다. 그 문제는 누가 풀겠습니까? 직원들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최우선입니다. 재무적 목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재무적 목표는 직원들의 삶이 윤택해지게 만들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목적은 직원입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직원 존중 없이도 한 두 번의 성과 창출은 가능하지만 장기적 성장 발전은 불가합니다. 직원의 소중함을 마음 속 깊이 뼈저리게 느끼고 현장에서 사람중시경영을 제대로 실천하는 경영자만이 영속하는 위대한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존중받는 직원이 위대한 조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