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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역사는 그냥 흐르지 않습니다.
가혹하다 못해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땀과 눈물과 때론 피를
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 개개인에게 극한의
고통과 절망감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깊은 뜻과 교훈, 미래에의 희망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과
희망은 늘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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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대해 회의하지 말아라.
아무리 시대가 길 잃은 밤이라 해도
희망은 샛별처럼 계속 비추어 오는 것
-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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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



그래도 나는
사람은 참말을 한다고
믿고 싶다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거짓말이 횡행합니다.
속고 속이면서 신뢰를 잃어가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는 것은, 참말을 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입니다.
당신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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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는 상황이 나아질 거라는 믿음이다.
희망은 우리가 함께 상황이 나아지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다.
낙천주의는 수동적인 미덕이고, 희망은 능동적인 미덕이다.
낙천주의자가 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희망을 가지기 위해선 아주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 조너선 색스, ‘차이의 존중’에서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문제를 인식해도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알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부정적인 상황을 보아도 긍정적인 상황을 강조하고,
최악의 경우에 맞닥뜨려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불평할 근거가 있어도 미소 짓기로 마음먹습니다.
생각도 일종의 버릇입니다.
긍정적, 낙관적 생각이 지배하게 하면 성공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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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겪어야 했던 고통을 다른 가족들은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책도
그런 마음으로 썼다.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희망은 존재한다.
이 사실을 여러분이 늘
기억하길 바란다.


- 타이 볼링거의《암의 진실》중에서 -


* 도처에 암 환자들입니다.
암 때문에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들이 아니면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고통 중에 가장 크고 힘든 것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고통입니다. 암에 걸렸을 때 맨 처음 다가오는
공포와 두려움, 여기서부터 이겨내야 합니다.
주변의 경험을 비춰보면 암은 사형선고가
결코 아닙니다. 희망을 가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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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은
'난 아무것도 되지 못했어'가 아닐 수 있다.
'우리는 힘든 일을 치렀어, 삶은 큰 실험이었지.
하지만 지금 우리를 봐, 아주 많은 걸 이뤘잖아'가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 에이다 칼훈의《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11가지 이유》중에서 -


* 살다보면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과 시련들이 많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쳤지?'라며 분노하고 낙심과
절망의 늪에 빠지기 쉽습니다. 견딜 수 없이 힘든 시련을
큰 실험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통해 얻은 것, 이룬 것을
생각하며 새로운 동력으로 삼으면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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