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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서서히
파여 가는 바위를 생각해 보자.
빗방울 하나는 세상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한다.
하지만 수많은 빗방울이 수없이 긴 시간 동안
계속 땅바닥에 떨어지게 되면, 마침내 거대한
협곡이 만들어진다. 보는 사람을 절로
겸손하게 만드는 그랜드 캐니언 역시
빗방울 하나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을 것이다.


- 임세원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중에서 -


* 거대한 대양도
빗방울 하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도 미세한 수정란 하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처음은 너무 작아 미미해 보이나
그 하나가 둘이 되고 열, 백, 천이 되는 순간 엄청난
힘을 지닙니다. 그 시작점이 되는 첫 빗방울
하나가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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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너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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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속에
나만의 메시지 하나쯤은 품고 산다.
그 메시지는 나의 인생 전체에 걸쳐
크게 영향을 미친 어떤 사건을 통해
깨달은 바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난을 겪어 낸 사람들일수록
그러한 메시지는 더욱더
빛날 수밖에 없다.

- 임세원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중에서 -

* 잠깐멈춤, 꿈너머꿈.
살다가 어느 날, 저에게 찾아온 메시지들입니다.
삶의 깊고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고 있을 때, 한 줄기
햇살처럼 메시지가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 메시지는 등대의 불빛처럼 가슴에
내려앉아, 인생의 풍랑 길에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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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달리기를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래전에
달리기 시작했고 잠을 자면서도 계속 달립니다.
우리는 행복과 안녕이 지금 여기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은 우리 안에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미 달리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미래에나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람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틱낫한의 《틱낫한 행복》 중에서 -


* 우리에게
진정으로 주어진 시간은 '지금'뿐입니다.
행복도 지금의 것만이 확실합니다. 지금이라
부르는 이 순간에도 '지금'은 흐르는 물처럼 계속
흘러가고, 계속 다가옵니다. 지금을 소홀히 하면
지금은 다시 주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사랑하고, 지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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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항상 저를
무시하는 사람들과 연애를 할까요?
처음엔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결국엔
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으로 변해요."
그녀는 자신의 연애 패턴을 바꾸고 싶어 했지만,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알지 못했다. 코치가 물었다.
"이런 감정을 예전에도 느껴본 적이 있나요?"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저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 했어요. "


- 김종명의 《코칭이 심리학을 만났을 때》 중에서 -


*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한마디 말은
평생에 걸쳐 엄청난 심리적 영향을 줍니다.
특히 아버지에게서 들은 무시의 말은 잠재의식 속에
깊이 박혀 일정한 패턴이 되어, 반복해서 무시당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패턴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아버지가 아닙니다.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연애를 할 때마다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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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도
까미노 같았으면 좋겠다.
너무 빨리 걸어 좋은 많은 것들을,
아까운 것들을 못 보고 지나치지 않고,
너무 천천히 걸어 좋은 인연을 먼저
보내버리지도 않는 그런 적당한
속도로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황주하의《그 길 위의 모든 것들 고마워》중에서 -

*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도
저마다 자기 걸음에 맞는 속도로 걸었습니다.
너무 급할 것도, 느릴 것도 없습니다. 자기 속도로
걷는 그 길에서 마주한 모든 것들이 선물이었습니다.
목덜미를 스치는 바람의 두께를 느끼며, 팔랑대는
나뭇잎을 눈에 담고 귀에 담으며
내 안의 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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