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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달리기와 같다.
달리기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다만 결심이 먼저 서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든,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서든, 어느 날 '나도 한번
해보겠다'라고 결심하는 순간 달리기는 시작할 수
있다. 준비할 것은 오직 운동화뿐이다.
그 운동화를 신고 집만 나서면 된다.


- 고도원의 《누구든 글쓰기》 중에서 -


* 글을 쓰기에 딱
적당한 시점은 바로 지금입니다.
준비할 것은 오직 몽당연필 하나, 핸드폰이나
컴퓨터 키보드도 좋습니다. 그저 지금부터
쓰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나의 영혼이 첫 독자가 되고,
세상이 응원할 것입니다.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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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의
호숫가를 걷는다. 저무는 것이
저리 아름다운 줄은 미처 몰랐다.
나의 시간도 저렇게 저물면 좋겠다.
저 정도의 속도와 온기로.
내 인생에 무상으로 주어진 것들,
이를테면 햇살이나 새벽의 바람,
기대하지 않았던 배려, 우연히
만난 맛있는 음식.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 삶이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무상으로 주어진 것들이 너무도 많고,
그것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따라 극과 극이
갈립니다. 모든 것을 진정으로 대하고 바라보면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자연과 사람들, 모든 것이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특히나 뜻 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게 되는 미소 띤 사람과 맛있는 음식은
눈물겹게 고맙습니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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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전성기는 '로마제국 기후최적기'였다.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패한 이유는 '비'때문이었다.
-히틀러는 '안개'로 13분 일찍 기차를 타러 떠나는 바람에
암살을 모면했다. -1788년 거대한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면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은 없었을 것이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폭풍우 속 단 하루의 '맑은 날씨'를
예측하여 거행되었다.


- 로날드 D. 게르슈테의《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중에서 -


* 농사도 날씨 따라 달라집니다.
가물면 흉작이고 홍수가 나면 다 쓸려나갑니다.
하다못해 여행도 날씨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갑자기
항공기가 취소돼 오도 가도 못합니다. 역사적 대사건이
날씨 때문에 바뀐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날씨를 읽어내는 기술이 발전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낭패 한 사례도
비일비재합니다. 인간의
오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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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초심(初心)

初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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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5-08-02, 파주 초릿골 
 
올해 두번째 초릿골.    7월 12일에 한번 오고 . 
 
네이버에서 티켓 예약하고, 평상자리는 선착순이다. 
고기 구워먹고 물놀이 하고. 재미있는 곳이다. 키즈 프랜들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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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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