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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Extreme JOB_칼 만드는 사람들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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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첫째, 들추려는 잘못이 사실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라.
둘째, 시기가 적절한 지를 살펴야 한다.
셋째, 이치가 상대방이나 제삼자에게도 이익이 있어야 한다.
넷째, 부드럽고 조용하며 시끄럽게 하거나 까다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며 성내지 않아야 한다.
- 부처


잘못을 지적받을 때 누구나 방어적이 됩니다.
올바른 지적도 부정, 회피, 방어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적은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상대가 마음속으로부터 잘못을 인정해야만 개선이 가능합니다.
약점을 지적할 때에도 섬세한 배려와 존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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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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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공정한 배분을 의미합니다.
좋은 것은 자신에겐 적게,
다른 사람에게는 많게 배분하는 것입니다.
또 좋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많이,
다른 사람에게는 적게 배분하는 것이 정의라고 합니다.
- 오가와 히토시, ‘일상을 철학하다’에서


사욕을 버리는데서 큰 이익이 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 같이
‘좋은 것은 남에게 먼저 더 많이 주고,
좋지 않은 것은 내가 먼저, 더 많이 가져가려 한다’면
다툼은 사라지고, 사회 정의는 저절로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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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는 삶으로
우리는 다시 존재한다.
개인의 기록이 사회의 기록이 되고
사회의 기록은 다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마침내 질적 변화가 일어난다.
변화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며
우리네 삶은 더 강건해질 것이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 기록된 것만 남습니다.
기록되지 않으면 파편처럼 흩어져 날아가 버립니다.  
개인이 남긴 기록이 다른 사람의 거울이 되고,
사회의 기록이 역사가 되어 이어집니다.
그 기록들을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고,
새롭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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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되 무조건 동조하지는 말라 - 한비자

 

● 인용문

"凡上之患 必同其端 信而勿同 萬民一從

범상지환 필동기단 신이물동 만민일종"

 

무릇 군주의 우환은 반드시 신하가 하는 일에 끝까지 동조하는 데서 일어난다. 신하의 언동을 믿어 주기만 하고 동조를 하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따를 것이다. 

- 한비자 양권(揚權) 편-

 

● 생각

참으로 묘한 말이다.
조직의 리더는 조직원을 믿어야(信) 하지만 쉽사리 동조(同)해서는 안된다고 한비자는 충고한다.
쉽게 이해가 가시는지?

 

더 나아가 조직원을 믿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동조까지 하게 되면(그 일의 끝까지 동조하게 되면) 근심거리가 발생한다고까지 한다.

 

'믿는 것'과 '동조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직원이 어떤 발언과 행동을 할 때, 그것이 불순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적어도 조직을 위한 충정에서 나온 것임은 '믿어' 주되, 그것에 결코 쉽게 '동조'해서는 안된다는 말일 것이다.

참으로 예리한 지적이다.

 


믿음조차 주지 않으면 조직원은 허탈할 것이고 나아가 충성심을 갖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쉽게 동조해 버리면 어느 순간 긴장감은 사라질 것이다.

 

믿되 쉽게 동조하지 않고 긴장감은 유지하는 것.

 

信而勿同.

 

리더들은 깊게 새겨봐야 할 말이다.

 

 

* https://brunch.co.kr/@brunchflgu/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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