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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처진 어깨를 위로 올려주는 일.
아래로 숙인 고개를 위로 들게 하는 일.
따뜻한 손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영어로는 up.


- 정철의《내 머리 사용법》중에서 -


* '위로'라는 단어를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다니,
늘 쓰는 단어인데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시선을 '위로' 들어 놓쳤던 주변을 살펴보고,
손을 '위로' 들어 쓰다듬어 위로해 주는 사람,
당장 오늘부터 그런 시선, 그런 손으로
'위로'를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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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적어냈고,
향후에도 이 호텔을 이용하겠다고 밝힌 사람들은
투숙기간 동안 무결점 서비스를 경험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호텔 서비스의 오류가 발생했는데,
호텔 스태프들이 즉각적으로 바로잡아준 경우였다.
- 로버트 치알디니 ‘스몰 빅’에서

 

‘자신이 잘못했다고 느꼈을 때 사과하느냐’는 질문에
연봉 10만 달러 이상자 중 92%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2만 5천달러 이하 소득자는 52%만이 ‘그렇다’고
답변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과거엔 사과가 패배자의 몫이었다면
이제 사과는 승리의 첫걸음입니다.
잘못을 지적받으면 그 자리에서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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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 때
즐거움을 모르네


행복할 때
행복을 모르며


사랑할 때
사랑을 모르고


그저
스쳐간
기차역을 바라볼 뿐


- 전재욱의 시집《민들레 촛불》에 실린 시<기차역>전문 -


* 스쳐간 기차역이 많습니다.
그때는 아픔의 역이었고 미움의 역,
상처의 역이었는데 돌이켜 보니 그 기차역들이
나를 성장시킨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역이었습니다.
그 추억의 기차역을 미소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음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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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의 마음가짐에서 기본은 ‘상대방을 기쁘게 할 것’,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일할 때는 항상 내가 받을 것 보다 상대에게 줄 것부터 생각하라.
먼저 상대방을 기쁘게 하면 내 성과는 덩달아 올라간다.
- 야마다 아키오, ‘생각 좀 하고 살아라’에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고객이나 부하직원,
다른 사원들이 기뻐할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신뢰와 성과는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으로 무장한다면
누구나 승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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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또 치유하고 있는 공동체의 힘이었다.
자기 안에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꺼내놓을 수 있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공동체, 가족이 있다면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수
있었다.


- 신옥철의《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중에서 -


*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가정, 학교, 마을, 나라, 지구촌...
그 속에서 믿음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삽니다.
 '아침편지 가족'도 좋은 공동체의 하나입니다.
사랑과 감사, 꿈과 꿈너머꿈을 함께 하는...
오늘도 이렇게 당신을 만난 것이
큰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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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변방은 중심부에서 떨어진 낙후된 주변부로
인식된다. 그러나 인류 문명은 그 중심지가
부단히 변방으로 변방으로 이동해 온 역사이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부단히 변화한다.
중심부는 변화에 둔감하기 때문에 곧 쇠락하게 되고,
변화가 활발한 변방이 새로운 중심지가 된다.
- 신영복, ‘변방을 찾아서’에서

 

신영복 선생은 변방이 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중심부에 대한 열등의식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내가 지금 변방에 위치하고 있다면 이는
콤플렉스의 대상이 아닌,
곧 중심이 될 운명이라는 희망의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변방은 가능성의 전위(前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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