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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곳입니다.
그와 반대로 피부색, 성별, 고향, 모어와 같이
내가 의지적으로 선택한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차별받고 배제되는 일이 성행한다면,
거긴 참 무섭고 불편한 곳입니다.


- 신동일의 《버티는 힘, 언어의 힘》 중에서 -


*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미국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일까요?
가장 무섭고 불편한 나라가 된 것은 아닙니까?
곳곳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세계는 아직도
야만적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인종,
국가, 이념, 가치관의 다름을 혐오하며
극한으로 싸우는 세상은 갈수록 더
비극과 불행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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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2024-11-07 인기순위, 넷플릭스,티빙,디즈니... 디즈니 점점 멀어지는듯. 

https://m.kinolights.com/ranking/netflix

 

넷플릭스 인기순위 TOP 20 - 키노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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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noligh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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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면
세상 모든 게 가능하다고
말하는 시대다. 돈이 있으면 그른 것이
옳은 것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생각해 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옥에 갈 것을
기다릴 필요도 없는 지옥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돈이 전부가 되어
우리의 몸과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니 말이다.


-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 돈은 '힘'입니다.
사람을, 세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돈은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몸과 영혼을 살릴 수도 있고,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씀씀이에 따라,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고,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돈뿐만이 아닙니다.
권력, 정의, 이념, 세상 모든 것이
같은 이치를 갖습니다.


이치 : 사물()의 정당()한 조리(). 또는 도리()에 맞는 취지().
 
사물의 정당한 조리(). 또는 도리에 맞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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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그건 기본적으로 우리의 믿음과 생각이
하나로 뭉쳐진 집합체다.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 이야기는
비록 사실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진실이 된다.
우리는 자신의 기본적인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기 삶에 그때그때
일어나는 일과 관련된
챕터를 만든다.


- 트레이시 리트의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중에서 -


* 가수 이은미가 말했습니다.
"나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나처럼 노래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삶, 자기만의 목소리와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몸 관리, 생각 관리, 건강 관리를 잘 해야
어제보다 더 나은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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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학교놀이'를 즐겨 했다.
종종 동네 아이들을 나란히 앉혀놓고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가르치는 걸 정말 좋아하는
듯하다.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나는 가르치는 걸
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재주도
조금은 타고난 듯싶다.


-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 누구나 자신만의 달란트가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닙니다. 스스로가 좋아서 하고,
그것도 열심히 몰입해서 합니다. 아무 대가가 없어도
즐겁게 기뻐서 하게 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는 것이 많다고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타고난 재주에 사명감이
더해질 때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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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유치원체육대회를 마치고 바로 서울역으로. 
12시 58분기차로. 
경주 도착 3시 20여분. 경주역에 쏘카가 없어서 시내에서 쏘카 캐스퍼 렌트.
50번 버스로 시외버스터미널 가서 맥도날드에 기다리라고 하고 차 찾아옴. 
코모도호텔경주 로 바로 이동해서 체크인/주차 후 5시 예약한 소때한우로 택시타고 정시 도착. 
육회/뭉티기/한우모듬구이 맛있게 먹고, 비 맞으면 길건너 알파문구에서 해솔이 장난감도 구매 후 숙소로 이동. 
소때한우 1층에서 2만원 주고 포장한 육회를 숙소에서 먹으며 2차. 

토요일. 계속 비가 많이 온다. 
1층 조식. 어른 2명 동반 어린이 1명은 free 티켓을 제공해주는데 그걸로 다같이 조식뷔페. 
간단히 먹고 경주 장항리사지 서 오층석탑 으로 이동. 

그리고, 삼릉으로 이동.  토함산 넘어가는 길은  오전 11시경. 불국사 들어가는 자동차 행렬이 어마어마하다. 

삼릉공영주차장에 주차. 
경주 남산 삿갓골 석조여래입상 (입곡석불두) 를 찾아가는 길. 
일단 삼릉으로 올라가서 경애왕릉 앞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서 산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도로변에서 올라가는 표지판이 있는데, 경애왕릉에서는 표지판을 찾을수없으니 지도를 잘 보고 가면 된다. 
탐방 후 내려와서 용자휴게소에서 국수로 점심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할머니가 외출중이라  대릉원방향으로 이동. 
경주원조콩국에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그 옆의 교동면옥에서 육전 반접시에 소불고기 2인분, 만두 한접시 뚝딱! 
보문로DT스타벅스에서 커피타임. 
루지월드로 이동. 일단 비는 그쳤지만 날씨가 별로여서 1회원만 구매. 해솔이와 나는 동반으로 탑승. 왜 2회권부터 파는지 내려와보니 알게되었다. 또 타고 싶어!!!
루지 타고 숙소로 이동해서 숙소 뒤 보문호수 산책하면 한바퀴 돌고.  투숙객은 50%할인되는 사우나에 가서 씻고. 
저녁은 나가기 귀찮아서 인근에서 해결하려 하였으나 맘에 드는 식당이 없어서, 
바로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먹고, GS편의점 들러서 컵라면과 이것저것 구매 후 입실. 
바쁜 하루였다. 

일요일. 오전 10시 25분 경주역KTX라서 일찍 준비하고 7시에 짐싸들고 바로 조식 뷔페. 
조식 알차게 먹고 이동. 
오전 8시 진평왕릉으로 이동해서 아침해에 비치는 남산을 바라보며 산책. 왕릉 주변 수로에 미나리가 많이 있었다. 
그리고, 경주 황남빵본점 에서 황남빵 구매하고, 커피플래이스에서 테이크아웃 후 경주봉황대 인근 산책하다가 
농협앞으로 가서 다시 50번 버스 탑승. 
경주역까지 금방 간다. 
경주역 마성떡볶이에서 김밥 3줄 사서 기차 탑승.  

악천우에 그나마 떠나는 날은 날씨가 좋은 경주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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