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말했다.
'왜 그리도 위험하고
힘든 길을 가려고 하느냐'고.
그럴 때 속으로 이렇게 말하곤 했다.
'좀 힘든 길을 가면 어떠냐'고. '가다가
힘들어서 도저히 안 되면 그때 돌아오면
되지 않느냐'고. '떠나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세상에서 진정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몸소 느껴 보고
싶었다.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 무엇인가를 함께 하고
싶었다.
- 이규초의《얘들아, 세상 밖으로 나가거라》중에서 -
* 지금까지 온 길을 되돌아보면
그 힘든 길을 어찌 걸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갈 길을 생각하면 그 험한 길을
어찌 걸어갈지 멀고 아득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함께 하기 때문에
더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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