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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비는 기도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내가 잘못하면
남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집니다.
그 잘못을 깨달았을 때 구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잘못하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이
일어납니다. 용서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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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 세포

우리의 물리적 육체는
오감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신비체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신비체는
유기체의 세포가 아닌 광전자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동식물과
좀 더 예민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그 광전자 세포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전기처럼, 파동처럼,
광전자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긍정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고
위로하는 마음은 엄청난 파동을 일으켜
사람을 치유합니다. 눈에 보이는
몸까지 살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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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서머힐!'

힘들 때,
당분간만이라도 혼란으로부터 벗어나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곳,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그저 나일 수 있는 곳,
집보다 더 집 같은 곳,
“고마워, 서머힐”
나의 속도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준
서머힐이여 안녕!  


- 채은의《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중에서 -


* '서머힐'
영국의 한 대안학교 이름입니다.
채은이란 학생이 그곳에서 보낸 9년을
아버지의 권유로 책을 쓰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당당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디인가 한 곳은 집보다 편한 곳이 있어야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는
마음의 고향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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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는
정신을 깨우는 종소리이다.
이제까지는 빨간 신호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방해하는 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빨간 신호가 우리의 친구이며
서두르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를 지금 이 순간으로
인도하여 생명, 기쁨, 평화를 만나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틱낫한의《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중에서 -


* 우리가 지금 사는 이 땅,
곳곳에 빨간 신호가 가득 켜져 있습니다.
그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고 또 건너다가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처절하게 겪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잠깐멈춤을 해서
빨간 신호를 다시금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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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쩔 수 없었다.
그럴 때 내 유일한 위안은 마음의 눈으로
앞에 떠오른 광경을 하염없이 보는 것이었다.
내 상상력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온갖 사건, 인생,
정열, 느낌들이 요동을 쳤다. 어떤 때는
괴로울 정도로 내 마음을
휘저어 놓았다.


- 브론테의《제인에어》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밤낮 없이 바다를 바라보다 돌이 된 사람.
전 국민이 하나같이 망부석이 된 심정입니다.
사랑을 잃으면 누구든 망부석이 됩니다.
오늘도 바다로 나가 하염없이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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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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