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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소화가 안 된 옛 상처는
당시의 혼란을 상기시키는 일이 있을 때마다
다른 것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그 당시를
다시 살아내듯 몸의 반응까지 기억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는데, 몸의 통증처럼
마음의 상처도 사람을 질겁하게 만들어
무조건 회피하거나 도망치게
자극할 수 있다.


- 박승숙의《마음 똑똑》중에서 -


* 옛 상처.
지워지지 않고 늘 살아납니다.
다시 가슴을 짓누르고 가는 길을 막아세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좋은 치유자(Healer)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치유자는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입니다. 자신의 상처를 잘 소화시켜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미소로 다가갈 수 있는 '운디드 힐러'.
아픈 상처를 딛고 일어선 사람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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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는 내일은 이일을 해야지 하다가도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원래 가던 길을 걷는 것을 자주 보았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꿈에게 현실이 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돌아올 기회도 없다.
- 알리바바 회장 마윈, ‘마윈처럼 생각하라’에서

 

 

꿈만 꾸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은
평생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용기를 내어 게으름을 떨쳐 일어서야,
즉 당장의 즐거움은 뒤로하고 괴로움을 먼저 취하는
대가를 치러야 꿈은 비로소 현실이 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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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하지,
그 나중에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정신과 육체가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지금
이 순간을 짓눌러도 '나중에 하지’ 라는
말을 아껴라. ‘나중에 하지’라고
말하는 순간 가치와 행복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


- 해암스님의《마음 비우기》중에서 -


* 가장 안좋은 말의 하나가
"나중에 하지"라는 말일 것입니다.
가장 안좋은 습관 또한 지금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일입니다. 말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그 습관이
자신의 삶과 운명을 결정해 버립니다.
삶의 가치와 행복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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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도 한번 뛰어서는
십 보의 거리를 갈수가 없고,
더딘 말도 열흘 가면 천리에 도달하느니,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있다.
- 순자 권학(勸學)편

 

 

중용에 나오는 기천정신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백번을 해서라도 그 일을 이루고,
남들이 열 번에 능한 것이라면
나는 천 번을 해서라도 능하게 만들 것이다.
(人一能之 己百之 人十能之 己千之)’

 

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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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메밀국수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메밀국수는 잘근잘근 씹어서는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 단번에 먹어야 한다.
모든 책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대부분의 책은 메밀국수를 먹을 때의
요령처럼 단번에 읽는 편이 좋다.


- 시미즈 이쿠타로의《교양인의 독서생활》중에서 -


* 독서를 메밀국수와
비유한 것이 재미 있습니다.
한 순간에 몰입하되 맛있게 재미있게
집중하라는 뜻일 듯합니다. 독서의 핵심은
속독과 정독입니다. 국수발을 한 입에 빨아들이듯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는 속독능력, 그런데도
그 맛을 속속들이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정독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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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는 괜찮다.
어제를 버텼으니, 오늘을 지날 것이고,
그렇게 내일의 나는 더디지만
조금은 수월한 세상을
맞이할 것이므로...


- 강예신의《한뼘한뼘》중에서 -


* 살다 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마다 한 뼘씩 성장해 왔습니다.
어제를 버텨낸 힘으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맞는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버텨낼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모두 힘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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