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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준비하다 보면
깊은 해석이 필요한 구절을 만날 때가 있다.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으면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이런 구절들에 대해선 깊이 있게 분석해서 설교해야
한다.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누구나 다
아는 구절이 나온다. 몰라서 지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뻔히 다 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주제의 말씀들이 있다. '감사'가
그 좋은 예일 것이다.


- 이찬수의《감사》중에서 -


* 감사.
깊은 해석이 필요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뜻의 말이니까요.
그러나 '실천'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뜻은 좋고 말은 쉬운데 실행은 어렵습니다.
실행하지 못하면 뜻을 아는 것도 의미 없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것에조차 감사하는 것, 그것을 매일매일
생활에 옮기는 것, 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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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명한 영성가가
무기력에 빠져서 영적 멘토에게 의논을 했더니
그냥 무조건 자기한테 와서 쉬라고 했답니다.
호숫가 집에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쉬었더니 회복이 되었다고 해요.
누구한테나 쉼이 필요한 겁니다.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 영성가도 지칩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의 에너지도 고갈됩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쉬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멘토가 있는 호숫가도 좋고
힐러가 있는 숲속도 좋습니다. 쉬는 것이
사는 것이고, 말라버린 영성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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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 권력, 명예 등을 내려놓거나
비우라고 말한다. 물질보다는 내재적 가치를
존중한다. 외부보다는 내면을 중시한다. 돈, 권력,
명예를 가진 사람들은 행복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행복하기 때문에 행복을 말할
시간이 없다. 돈, 권력, 명예에 빠져
불행을 느끼지 못한다.


- 방우달의《'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중에서 -

* 아, 어느 것이
진짜 행복한 것일까요?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을 노래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진짜 행복해서 행복하다고 노래할까요?
살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헷갈립니다.
돈, 권력, 명예를 가져본 적이 없으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가보지 못한 세상에
가보고 싶습니다. 이것이
나의 불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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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세운 인생의 목표에 헌신하는 사람은
삶이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다시 태어나도 그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입이 전혀 없어도 기꺼이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을 초등학교 때부터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혼다 겐(이강락, ‘청춘에게’에서 재인용)
 
꿈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깁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기꺼이 과정으로 받아드립니다.
반면 꿈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남에게 맡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무미건조하다면,
꿈을 리모델링할 때가 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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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으레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자기 몸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해 식생활을
바꿔나가기 바란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가장 잘 모르는 것이 자기 몸입니다.
특히 몸이 고장 났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내 몸'을 만든 원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가 식생활입니다.
내 몸에 맞도록 식생활을 바꾸는 것이
내가 내 몸을 잘 알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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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듯, 과거 닷컴 버블이 지나고 나서 크게 성장한 회사가 다름 아닌 구글과 아마존이죠. 투자자와 더 자주 소통하고, 과도한 자존심을 내려놓아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냉철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재점검하되 회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해서는 확신과 낙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N차 창업가'로 숱한 위기를 겪어온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가 지난 16일 '2022 위워크 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 : 투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많은 창업자들이 펀딩에 기대를 겁니다. 회사가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가장 큰 원칙은 매출을 내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서 회사가 먹고 사는 것이 기본입니다. 추가 펀딩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매출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 회사가 돈을 버는 다른 방법 중 하나는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투자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비용을 줄이는 것엔 소극적인 회사들을 종종 봅니다. 1억원의 비용을 줄이는 것은 매출 10억원을 내는 것 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생존이 가장 우선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은 폭풍을 만난 배가 생존을 위해 화물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투자유치는 세번째 우선순위입니다. 
😸 :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릴게요. 
😄 : 창업은 새로운 시도와 노력입니다. 그리고 경험입니다. 사업 그 자체는 위기의 연속입니다. 어쩌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위기를 마주하겠다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를 두려워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도 모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세요. (창업자들이) 더 큰 태풍안에 들어가서 그 태풍을 이겨내면, 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꾸준히, 뚫고 나가는 실행력을 갖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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