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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꿈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더 나은 사회와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 누구보다도 장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오늘의 젊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워가야 한다.


- 주경철의《어떻게 이상 국가를 만들까?》중에서 -


*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은
어느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안됩니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집단지성이 올바른 방향으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집단 지성도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뜻과 의지가 모여야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더 나은 사회의 주인공은
젊은 세대입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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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 제도(骨品制度)는 기본적으로 여덟 단계로 구분된다. 왕족은 성골(聖骨)과 진골(眞骨)로 구분되며, 왕족이 아닌 신분은 진골에서 6까지의 두품(頭品)으로 나뉘었다. 숫자가 높은 두품이 더 높은 신분이다. 두품의 경우 왕경(王京)에 거주하는 귀족 계층에 대해서만 적용하였던 신분제로 보기도 한다.

성골과 진골

이 부분의 본문은 성골과 진골입니다.
성골(聖骨)은 국왕을 포함해서 왕위 계승권을 가지는 왕족으로 매우 폐쇄적이고 규모도 작았다. 신라가 율령을 반포하고 고대 국가로 성장한 법흥왕 무렵에 성골이 성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진덕여왕 때까지는 성골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그러나 폐쇄적인 신분이었던 이유로 성골 계통의 왕족이 모두 소멸되게 되어 이후에는 진골인 무열왕이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다.

성골(聖骨)과 진골(真骨)을 구분하는 기준을 비롯하여 성골의 구성원 등 확실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다양한 추측이 존재한다. 부모의 출신 성분이 모두 왕족일 경우에만 성골이 되었다는 주장[1]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예외가 많아 최근에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그외에도 족내혼과 연관지어 보는 견해, 7대 또는 5대의 혈족집단으로 한정짓는 견해, 국왕과 그 직계 혈족으로 보는 견해 등이 있다.

진골(真骨)은 신라 왕족 및 최고위 귀족이 가진 신분이었다. 진골에는 내물왕의 후손인 경주 김씨 혈족뿐만 아니라 박씨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신라가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복속한 국가 중 금관가야나 고구려(보덕국)처럼 큰 국가의 왕족은 진골로 편입되기도 하였다. 한편으로 신라 하대(下代)에 이르면 진골의 수가 비대해지게 되면서 진골임에도 6두품으로 신분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었다. 진골은 골품 제도를 통해 특권을 보장받았으며 고위 관직을 독점하여 신라의 중앙 권력을 지배하였다. 또한 혜공왕 사후에 무열왕계 왕실이 단절되게 되면서 당시 왕가와 혈연 관계가 멀던 진골 출신의 유력자였던 선덕왕이 왕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선덕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신라의 왕실이 교체된 사건 이후부터 신라 하대(下代)라고 시대를 구분한다. 하대에는 진골들이 중앙 권력을 놓고 경쟁하면서 신라 사회가 혼란에 빠졌으며 권력 다툼에서 밀려난 진골이 지방으로 이주하여 호족이 되기도 하였다.

6두품
6두품은 진골 바로 밑의 귀족 신분이다. 6두품은 주로 사로 6촌장을 비롯한 소국 출신의 지배자 씨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라에 복속된 소국 가운데 대부분이 6두품으로 편제되었으며 일부 강력한 세력을 갖춘 소국의 지배층은 진골이 되기도 하였다. 6두품은 왕족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신분이었기에 ‘득난(得難)’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진골이 독점한 최고위 관직에는 오르지 못하였으나 그래도 어느정도 높은 관직에 배치되어 신라 사회의 지배층으로 활약하였다. 신라 중대에는 왕권을 강화하려는 국왕과 결합하여 친위 세력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출세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진골에 대해 불만을 가졌으며, 국왕 역시 진골 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6두품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왕권이 약화되고 진골 세력 간의 권력 다툼이 격화된 하대에는 권력에서 소외되면서 반 신라적인 계층이 되었다. 주로 유학을 익혀 관료제의 기반을 닦았으며 불교에 귀의하여 사상계를 이끌기도 하였다. 고려가 건국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던 계층도 주로 6두품이었으며, 그 동안 축적되어 있던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호족 세력과 함께 고려의 지배층이 형성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5두품
5두품은 6두품 밑의 신분으로 주로 촌장 계층이 5두품으로 편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따르면 5두품은 지방의 진촌주(眞村主)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5두품 역시 관직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었다.

4두품
4두품은 5두품 밑의 신분이자 사실상 최하위 귀족 계층이다. 원래는 4두품 아래에 3, 2, 1두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삼국통일 이후에 소멸되어 평민과 같아졌던 것으로 보인다. 4두품도 5두품과 같이 촌장 계층이 편재된 것으로 보이며, 5두품보다 세력이 약한 촌장이 편재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기록에 따르면 4두품은 지방의 차촌주(次村主)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4두품은 최하위의 관직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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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이 보다 뛰어난 리더로 인식된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보다 강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몰입도를 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그들의 뒤를 따른다.
리더들에게 연민이 있을 경우, 병가가 27% 감소하고,
장애연금이 46퍼센트 줄었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재무적 성과,
고객만족도, 생산성 등의 측면에서 조직효율성을 향상시킨다.
- 시물 멜와니,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


연민(동정심 compassion)은 수익성을 높이는데 좋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좋으며, 지속적으로 충성심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뿐 아니라 연민은 본인과 대상자 모두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에마 세팔라, ‘해피니스 트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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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싫다 싫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엄마를 닮게 되더라. 우리 어머니가
하도 욕을 하는 바람에, 나도 덩달아
아버지를 미워했던 것 같다. 그게
나를 더 외롭게 했어."
"좋은 이야기만 해 줬어도 됐잖아.
그냥 평범한 이야기."


- 김현석, 남지현, 이희영의《각자의 정류장》중에서 -


* 엄마가 꽃을 좋아하면
딸도 꽃을 좋아하기 쉽습니다.
엄마가 남편을 미워하고 욕을 하면
딸도 그 엄마를 닮아 아버지를 미워합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부모의 무심한 언행이
딸아들의 언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욕만 닮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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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 작동을 멈춘다.
틀에 박힌 일과와 일상적인 환경은 두뇌를 편안하게 만든다.
편안한 곳에서 뛰어난 콘셉트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탁월함을 위해서는 두뇌를 불편하게 만들고 새로운 관점과 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
두렵지 않다면 충분히 용감하지 않은 것이다.
- 제임스 와트, ‘창업의 시대 브루독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혼란은 성공으로 가는 롤러코스터를 같이 타는 당신의 친구다.
혼란은 계속된다. 그렇지 않다면 걱정해야 한다.
적절한 수준으로 무질서와 내부의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충분히 세게 밀어붙이지 않는 것이다. 더 세계 밀어붙여라.
혼란은 당신의 친구다. 혼란과 함께 살고, 혼란을 받아들이고,
혼란을 토대로 성장하는 법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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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서성완

만 있고 천거(薦擧)하는 제도는
없습니다. 과거란 사람의 기능을 분별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이며, 천거란 사람의 재능을
천거하여 발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법은 사람이 스스로
과거에 응시할 뿐 누가
천거함이 있습니까?
(조광조)


- 김준태의《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중에서 -


* 조선조의 쇠락은
인재 발탁의 실패에 기인합니다.
과거 제도가 있었으나 극도로 타락했고,
천거 과정도 최악의 매관매직으로 얼룩졌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시대나
인재 발탁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잘 뽑힌 좋은 인재 한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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