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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들이 자신을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 


* 신이 내리는 벌. 
그 벌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하면 엄청난 재앙이 되고
그 뜻을 제대로 알아차리면 복으로 바뀝니다.
신은 인간에게 복을 곧바로 주지 않습니다.
고난과 시험을 거친 뒤 복을 줍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화도 되고 복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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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익숙함을 빠져나와
그저 불편함을 껴안아라.
불편함과 친숙해지는 만큼 네 삶의 자유가 결정되리니.
불편과 고독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
불편과 고독의 날개 없이는
삶은 저 푸른 하늘을 날 수 없으니.... 
- 박노해, ‘불편과 고독‘ 시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잘 모르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기꺼이 스스로를 불편함으로, 두려움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의지야말로 멋진 인생을 만드는 단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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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승려로서 
몰두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서로 다른 종교 전통 간에 진정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대교,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에 이르기까지 주요 종교가 
전하는 똑같은 메시지가 하나 있습니다. '사랑'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려면 인내, 용서,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모든 종교가 이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토대입니다. 

- 달라이라마 외《보살핌의 인문학》중에서 -


* 달라이라마의 말처럼
모든 종교의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사랑'입니다.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 전 인류적인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과 영혼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 
전 우주적인 것입니다. 그걸 놓치거나 잃으면 그 종교는
이미 존재 이유를 상실한것입니다. 하물며 미움과
걱정과 사회적 재앙의 근원지가 된다면 
자기 역할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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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희망에 도달하지 마라.
무한한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만 삶의 진정한 기적에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낮은 기대를 거부하라.
너무 큰 희망에 다다르지 못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너무 낮은 희망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웨인 다이어,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에서

사람은 자신이 꾸는 꿈의 크기만큼 자랍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는 대신,
자신의 꿈과 목표가 너무 낮은 것은 아닌지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잠시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
맘껏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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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 냉소(冷笑).
말 그대로 '찬웃음'입니다.
몸과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돌처럼 
굳어지게 합니다. 무관심과 부정적인 마음이
냉소를 낳고, 그 냉소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면 
개인도 사회도 절망의 벼랑끝으로 몰고 갑니다.
냉소의 반대가 미소입니다. 같은 '웃음'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밝게 웃으세요.
억지로라도 밝게 웃으십시다.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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