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은 말솜씨가 좋은 것이고,
잘 말하는 것은 상대에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말을 솔직하게 하려면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야 합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솜씨 중에 으뜸이 말솜씨입니다.
사람 앞에 서는 사람에게는 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솜씨에만 매달리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감정 그대로, 생각 그대로, 살아온 그대로,
솔직하게 잘 말하는 솜씨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입을 열어야 합니다.
생활의 발견
- 말솜씨 2019.10.15
- 사람들은 인정에 목말라하고 있다 2019.10.14
- 기립박수 2019.10.14
-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2019.10.12
- 마법에 걸린 사랑 2019.10.11
- '문제를 가져오려거든 해결책도 가져오라' 라고 말하지 말라 2019.10.10
말솜씨
사람들은 인정에 목말라하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부드러운 인정의 말이면서 동시에
열정적인 팀을 구축하기 위한 특별한 도구다.
강력한 인정 문화를 갖춘 기업의 이직률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31%나 더 낮다.
- 존 도어, ‘OKR’에서
기업 현장, 세상살이에서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들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객관적인 평가에 비해 자신들이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타인의 인정욕구를 제대로 채워주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부풀린 칭찬이 필요합니다.
'생활의 발견 > 행복한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을 위해 산다면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0) | 2019.10.17 |
---|---|
공익적인 목표를 추구하면 행복과 성공이 따라온다 (0) | 2019.10.15 |
'문제를 가져오려거든 해결책도 가져오라' 라고 말하지 말라 (0) | 2019.10.10 |
돈과 기회가 많을 때 가장 쉽게 실수를 저지른다 (0) | 2019.10.07 |
통제하고 싶다면 통제권을 내어주라 (0) | 2019.10.05 |
기립박수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 때,
가슴을 툭 두드리는 감성의 시그널에 감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있는 용기,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
서슴없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
* 마음을 울리고 감동이 밀려올 때
저절로 터져나오는 것이 기립박수입니다.
기립박수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 있는
한 사람이 먼저 일어나 박수를 치면 다른 사람들도
함께 일어나 박수를 칩니다. 그 기운이 내뿜는
엄청난 힘에, 박수를 받는 사람도 더 큰
에너지와 용기를 얻습니다.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열 번쯤, 아니 스무 번쯤?
갈고 닦아질글이다. 그러면 조금 가벼워진다.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한참 공을 들일 생각을 하면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된다. 마음 가는 대로
써보자,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도 되뇌는 말.
수련이다. 모든 건 과정 속에 있다.
- 이아림의《요가매트만큼의 세계》중에서 -
* 처음 시작 할 때,
익숙하지 않은 일에 도전 할 때,
눈 앞이 캄캄하고 막막한 감정에 어쩔줄 몰라 합니다.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을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수련이라 생각하자,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저는
열심히 수련 중입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인생 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립박수 (0) | 2019.10.14 |
---|---|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0) | 2019.10.12 |
에너지 공장 (0) | 2019.10.10 |
'첫 눈에 반한다' (0) | 2019.10.09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 2019.10.08 |
'문제를 가져오려거든 해결책도 가져오라' 라고 말하지 말라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결책을 찾도록 문제를 공개하는
사람들을 처벌하지 않고 포상하는 문화를 형성하라.
그러자면 먼저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방해하는 잘못된 격언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문제를 가져오려거든 해결책도 가져오라’는
구닥다리 경영 규범이다.
- 벤 호로위츠, ‘하드씽’에서
저 부터 반성합니다. 흔히들 냉소주의를 막겠다는 취지로
‘문제점만 이야기 하지 말고 해결책까지 같이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치명적 문제들이 수면 하에 잠복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bad news를 편안하게 공개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해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라납니다.
'생활의 발견 > 행복한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익적인 목표를 추구하면 행복과 성공이 따라온다 (0) | 2019.10.15 |
---|---|
사람들은 인정에 목말라하고 있다 (0) | 2019.10.14 |
돈과 기회가 많을 때 가장 쉽게 실수를 저지른다 (0) | 2019.10.07 |
통제하고 싶다면 통제권을 내어주라 (0) | 2019.10.05 |
삶의 이유를 아는 사람은 삶의 방식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다 (0) | 2019.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