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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은 회복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정신적 이상은 종종
개인적 성장을 촉진 시킨다.
과거에 역경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새로운 질병에 걸리거나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적었다.
삶에서 가장 힘든 경험이 무엇이든,
그것은 그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역경 때문에 파멸할 운명을 타고 나지 않았다.
- 켈리 맥고니걸, ‘스트레스의 힘’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는 편이 더 좋기는 하지만,
결국 성장을 일궈내는 것은 어려운 시기입니다.
작은 좌절은 큰 수확의 징조입니다.
역경 속에서 희망과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은 인간이 갖춘 기본적인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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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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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정이란 다하지 않는 뜻을 남겨두어야 맛이 깊다.
흥도 끝까지 가지 않아야만 흥취가 거나하다.
만약 사업이 반드시 성에 차기를 구하고,
공을 세움에 가득 채우려고만 들 경우,
내부에서 변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반드시 바깥의 근심을 불러온다
(凡情留不盡之意, 則味深. 凡興留不盡之意, 則趣多. 若業必求滿, 功必求盈, 不生內變, 必召外憂).
- 왕상진, ‘일성격언록(日省格言錄)’에서 

“사람들은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남는 것은 회복 불능의 상처뿐이다.
더 갈 수 있어도 멈추고, 끝장으로 치닫기 전에 머금어야 그 맛이 깊고 흥취가 커진다.
저만 옳고 남은 그르며, 더 얻고 다 얻으려고만 들면,
없던 문제가 생기고 생각지 못한 근심이 닥쳐온다.”
정민 교수의 칼럼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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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이 있는 사람은
무엇인가 힘든 일에 부딪혔을 때
활로를 개척할 수 있지요. 언제나 같은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어야 정신이 건강한 것입니다. 당연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낼 줄 아는 힘, 혹은
괴로움이나 불행에 맞닥뜨렸을 때 그 에너지를
다른 것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에
창조력이 숨어 있습니다.

- 와타나베 가즈코의《사람으로서 소중한 것》중에서 -


* 누구나 한두 가지 재능을 타고납니다.
그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창조력입니다.
재능은 타고나지만 창조력은 노력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미 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 새로운 것에서도 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노력 속에 창조력도 자라납니다.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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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여]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http://naver.me/xHHjWrED

조만간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절반은 이 책 덕분이다. 좋은 의미로.퇴사와 이직 사이, N년차 직장인의 필독서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2019 리커버 에디션 출간! 흥미로운 일을 하고 싶은 마음과 월급 봉투 사이에서 매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책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가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단기적 일자리가 장기적 계획을 무력화하고, 눈앞에는 '저성장'의 내리막이 펼쳐져있는 시대.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일에서 의미를 찾고 만족을 얻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일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일을 이루는 활동, 일이 낳는 결과와 함께 일이 놓인 차원과 일을 통해 형성되는 국면을 이해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일하고 싶은가?’라는 문제를 훨씬 더 정교하게 구성하게 된다. 저자 제현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의 욕망을 돌아보는 개인적 차원에서 출발하여 사회가 우리의 능력을 재단하는 기준을 되짚고, 더 나아가 혼자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해답을 찾아보는 지점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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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관계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의 집착이 되지도 않는다. 
이것은 또 새로 만날 인연을 위해 
곁을 비워 둘 수 있는 여유가 된다.

- 김겸주의《다시또, 산티아고 순례길》중에서 - 


*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관계에 집착하게 만들고, 현실에 안주하게 합니다.
집착과 두려움을 던져 버리고 꿈을 안고 떠나세요,
새로운 인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겁쟁이가 아닌 
주인공이 되는 삶, 선택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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