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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할 때는 과거의 행동을 되풀이 할 뿐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해를 만나거나 비극적인 일을 겪으면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 구마 겐고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위기 없이는 변하려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변화로 인해 잃을 것은 분명한 반면,
혁신을 통해 얻을 것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오히려 잃는 것이 훨씬 크다는
사실이 명백해야만 변화가 시작됩니다.
변화를 제대로 이끄는 혁신 리더들이
없는 위기도 먼저 만들어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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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은 늘
눈물과 미소의 교차인지도 모릅니다.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거기에는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습니다. 눈물 나는
상황에서도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햇살이 환히 비치고 있지요.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하늘도
눈물과 미소가 교차합니다.
어느 날은 비가 내리고, 어느 날은 햇살이 비칩니다.
엉엉 울고 싶을 때 그 하늘을 보고 실컷 울고,
웃고 싶을 때 그 하늘을 보고 실컷 웃으면
쏟아진 눈물이 변하여 미소가 되고,
다시 기쁨의 눈물로 바뀝니다.  
미소가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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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왜 자신이 그 일을 해야 하는 지 알 때
놀라운 결과로 보답한다.
달성할 목표를 정했다면 리더는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
많은 리더는 거꾸로 직원이 뭘 하기를,
어떻게 하기를 바란다고만 말한다.
- 얌브랜즈 그레그 크리드 CEO

소명으로 자신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일터로 소풍을 갑니다.
조직의 사명과 목적이
구성원의 소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이윤추구’가 아닌,
세상과 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의 목적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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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쉰다고 하면
노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쉬는 것은 결코 노는 게 아니다. 그러면 잘
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말에서 '쉬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숨을 쉬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쉬다'의 열쇠가 있다.
쉬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기도 하다.


- 조현용의《우리말 선물》중에서 -


* 숨을 쉬어야 삽니다.
숨을 쉬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깊은 호흡을 하는 것이 쉬는 것입니다.
쉬어야 할 때 쉬지 않으면 강제로 멈추게 됩니다.
그때는 늦습니다. 강제 멈춤이 오기 전에
따로 시간을 내어 깊은 숨을 쉬는 것,
그것이 제대로 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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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배려하게.
상대방의 이익이 뭔지 살피고 그 사람의 뒤를 돌봐주게.
50대 50 따위는 잊어버려. 그건 무조건 지는 전략이라네.
100퍼센트 승리를 거두는 전략은 바로 100퍼센트를 주는 거야.
상대방이 이기도록 하는 게 바로 내가 이기는 길이지.
다른 사람의 승리에 집중하는 걸세.
그게 엄청나게 성공하는 길일세.
- ‘레이첼의 커피’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거나 존경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감정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심리학자 프리츠 하이더는 이를 ‘감정의 균형이론’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크게 이기려면 먼저 더 크게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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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가지고
스스로 노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흙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가 흙과 관계를 맺는 것이고,
스스로 그 흙과 만나는 것이다.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고 두려움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 산다.'
그것이 마치 잘 사는 사람인양 오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흙과
멀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아닙니다. 사람은
흙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모든 생명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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