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한 번 더'

 

나는 다가오는 그에게
선뜻 손을 내밀지 못했다.
그때, 그가 말했다.
"우리, 한 번만 더 만나 봐요."
"좋아요. 한 번 더 봐요."
우리의 만남이 짧은 우연이 될지,
오랜 인연이 될지 알 수 없었지만,
우리는 만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 권혜린 외의 《인생 쓰고 나면 달고나》 중에서 -


* '한 번 더!'
참 좋은 말입니다.
그 한 번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끊길 뻔한 인연이 다시 이어질 수 있고,
꺼질 뻔한 사랑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과 결심을 할 때도
'한 번만 더' 생각하면 결정적인 패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날의 검  (0) 2026.05.18
항상 말을 아꼈다  (0) 2026.05.15
그리움을 남기고  (0) 2026.05.13
현명한 코끼리  (0) 2026.05.12
'콜라겐'이 뭐길래  (0) 2026.05.11
반응형

그리움을 남기고

 

그리움의 원천을
생각해 본다. 그리움의 원천은
부재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사람이나
사물은 영원히 머물지 않는다는 것에
절망하면서 그리움의 실체와 맞선다.
사람이나 사물은 그리움을
남기면서 떠나고 사라진다.
그리움 전달자다.


- 오기환의 《자리 있어요》 중에서 -


* 모든 것은 떠납니다.
사람도, 사물도, 나조차도 그렇습니다.
그것을 일러 '자연'이라 합니다. 떠나고
사라지면서 자연은 순환하는 것입니다.
떠나면서 실루엣처럼 남기는 것이
그리움입니다. 그 실루엣에 따라
그리움의 질감도 달라집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상 말을 아꼈다  (0) 2026.05.15
'한 번 더'  (0) 2026.05.14
현명한 코끼리  (0) 2026.05.12
'콜라겐'이 뭐길래  (0) 2026.05.11
치매 증상의 발현  (0) 2026.05.08
반응형

현명한 코끼리

 

하지만 코끼리는
무모하지 않았다. 그래서 쉽게
화를 내지 않았다. 화를 내면 그것은
곧 싸움으로 번졌고, 싸움은 죽음을 부르는
일이었다. 코끼리는 스스로의 목숨도,
남의 목숨도 함부로 여기지 않았다.
그것이 코끼리들의 지혜였다.
노든은 현명한 코끼리들이
좋았다.


- 루리의《긴긴밤》중에서 -


* 코끼리만이 아니라,
사람도 그렇습니다. 화는 싸움으로 번지고
그 싸움은 때로 파멸과 죽음을 불러옵니다.
한순간의 감정 폭발이 엄청난 비극을
일으킵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 중
하나는 심호흡입니다. 깊은 숨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현명한 코끼리가 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번 더'  (0) 2026.05.14
그리움을 남기고  (0) 2026.05.13
'콜라겐'이 뭐길래  (0) 2026.05.11
치매 증상의 발현  (0) 2026.05.08
중년 이후의 근육 저축  (0) 2026.05.07
반응형

'콜라겐'이 뭐길래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는
피부뿐 아니라 힘줄, 관절, 근막 등의
주된 구성 성분으로 몸의 단백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영양적으로는 아미노산 조성이
나쁘고 질 낮은 단백질이죠. 콜라겐을 직접 먹지
않아도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이 다른 단백질 식품에
차고 넘치게 들어 있어, 몸에서 힘줄이나 근막,
피부 등을 만드는 데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 수피의《중년 운동의 정석》중에서 -


* 예전에
어느 어르신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래, 맛있을 때 많이 먹어라."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 입맛이 없어 그리 맛있는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니 가리지 말고 먹으라"는
말씀도 덧붙이셨지요. 진리입니다. 콜라겐이 뭔지,
영양분은 또 뭔지 모르고 먹어도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인체 시스템이
참 신비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을 남기고  (0) 2026.05.13
현명한 코끼리  (0) 2026.05.12
치매 증상의 발현  (0) 2026.05.08
중년 이후의 근육 저축  (0) 2026.05.07
약만 꼬박꼬박 잘 먹으면 된다?  (0) 2026.05.06
반응형

치매 증상의 발현

 

그에게 처음 치매 증상이
발현된 건 2013년 무렵이었다.
나는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자신의 치매 가능성을 애써 외면한 채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는 것을.
나는 묵묵히 치매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서
식단을 지중해식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내습해 오는
알츠하이머병을 막을 방도는 없었다.


- 정추위의《아주 느린 작별》중에서 -


* 치매!
자신을 잊어간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자신과 함께 주변 사람들도 잊어갑니다.
그저 본능에 충실한 어린아이처럼 되어갑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어떤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당면 과제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명한 코끼리  (0) 2026.05.12
'콜라겐'이 뭐길래  (0) 2026.05.11
중년 이후의 근육 저축  (0) 2026.05.07
약만 꼬박꼬박 잘 먹으면 된다?  (0) 2026.05.06
스토리텔링 애니멀, '나의 이야기'를 써보자  (0) 2026.05.06
반응형

중년 이후의 근육 저축

 

중년 이후에
근육의 의미는 자기 관리를 상징하는
멋진 외모 그 이상입니다. 이때부터는 외모 외에
현실적인 이슈가 더해지기 때문이죠. 노년을 대비해
근육을 저축하고, 관절 등의 퇴행을 막고, 갑작스러운
사고나 낙상에서 부상을 더는 수단으로
삶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 수피의《중년 운동의 정석》중에서 -


* 노후 준비 중에는
재테크 못지않게 근테크도 중요합니다.
근육에 힘이 없으면 무엇보다 넘어지기 쉽습니다.
행여 골절상이라도 입으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때는 돈이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저축하듯 평소에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하지만 욕심부려 과격하게
운동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꾸준히
성실히 반복하며 근육을 키워가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