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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은 동쪽에서 오지 않는다.
도서관 창가 자리에서 온다. 거기서 출발해
멀고 먼 길을 돌아 결국 메일함으로 온다.
느려보여도 분명 오고 있다. 소심하다고
타박해도 부인하지 않으면서,
실은 엄청 큰 마음으로
성큼성큼 오고 있다.


- 이슬아의《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중에서 -


* 귀인은 사방에서 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모두가 귀인입니다.
그것을 알아보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귀인이 되면
그도 나에게 귀인이 됩니다. 세상은
귀인으로 넘쳐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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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벌써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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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동물은
휴식이 가장 좋은 치유법임을 압니다.
지혜는 동물의 몸 안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 걱정합니다. 몸이
스스로 치유하도록 허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쉬는 방법을 모릅니다.


- 틱낫한의《틱낫한 행복》중에서 -


* 때로는
무엇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도움이 됩니다.
몸에 통증을 느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잠시 멈추라는 신호입니다. 과식,
과로, 과음, 노심초사 등 모든 과잉된
것들을 멈추고 쉬기만 해도
몸은 스스로 치유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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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각각 형태와 힘,
진폭, 진동수가 다양한 고유의 파동을
일으키며 서로 공진하고 공명하며 전달된다.
'주는 것이 받는 것'이라는 우주의 법칙에 따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체험하는 현실은
각자의 의식이 가진 고유한 진동과
파동에 의해 만들어진다.


- 다릴 앙카의《BASHAR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중에서 -


* 우주 만물은
독립적이지만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형태로 물결치고 진동하며
서로 주고받습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진동은
유일하고도 단일한 에너지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성'입니다.
그 신성은 당신과 나, 나무와 새,
개울과 바람, 그 모든 것 속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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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신비다.
우리 자신과 모든 단순하고
소박한 것들까지도"
(조르조 모란디)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중에서 -

* 세상에는
신비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아차리면 보이는 것이 모두 경이롭습니다.
추하고 더러워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이면에는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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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더없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삶 못지않게 치열한 생의 현장입니다.
숲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든 생명은
성실하고 기발해야 합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독창적인 전략과 방법을
찾아낸 존재들만이 숲 공동체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김용규의《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중에서 -


* 보기에 한없이 가녀린 풀들도
생명 보존 전략은 탁월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햇살과 수분을 확보하기 위한 몸짓은 고요하고 느리지만
집요합니다. 그 지혜로운 하나하나의 몸짓이 모여
다른 생명들과 공생하며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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