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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라는
궁금증은 지금도 거울을 볼 때마다 계속된다.
하지만 이제 그 뉘앙스가 달라졌다.
"이런 몸으로 태어나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바뀐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태생을 원망하면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거울을 열심히 보아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타고난 모습 그대로, 주어진 조건 그대로,
그곳에서 자신을 돌아보아야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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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은 
수많은 시대와 장소에서 탄생했다.
그중에서 특히 경이로운 시기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축의 시대'라 불리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영국의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에 
따르면 축의 시대는 인류 정신사에 거대한 
전환점이 된 시대였다.

- 채사장의《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제로)》중에서 - 


* 소크라테스, 공자, 붓다 등
인류 가운데 위대한 스승의 탄생으로 거대한 전환점이 된 
축의 시대처럼, 지금 우리도 위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돌이켜보고 새로운 것들을 준비해야하는 
전환점입니다. 힘겹고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새롭고
경이로운 전환점의 발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더 강하게 빛나는 별처럼 
희망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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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장 깊은 변혁은 
요약컨대 아주 단순하다.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에 바로 자동반응하지 
않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일로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만약, 습관대로 자신을 괴롭히고 타인을 비난하거나 
상처를 주고, 희생자가 된 기분을 느끼는 식으로 
자동반응한다면, 스스로 괴로움을 
더하는 셈이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변혁은
양날의 칼입니다. 
변혁에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경계할 것이 '자동반응'입니다. 화, 분노,
불안, 비난 같은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상태를 
기계처럼 즉각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면 결과는
또다른 괴로움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진정한 변혁은 바깥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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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집단에서 
좋은 지도자는 평화를 유지하는 
지도자입니다. 좋은 지도자는 작은 새끼들의 
싸움도 말립니다. 새끼들의 싸움을 말리지 않으면 
어미들의 싸움이 되기 때문이죠. 어린이집에서도 
이런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더군요. 그러다 보니 
싸움을 말리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한 능력이 되곤 
합니다. 좋은 우두머리는 약자를 보호하고 
그래서 인기가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로도 잘 합니다. 


- 달라이 라마, 마티유 리카르 외《보살핌의 인문학》중에서 - 


* 침팬지 세계에서도
'좋은 지도자'는 싸움을 말리고
평화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싸움을 말린다는 것은 뒤엉킨 것을 풀어놓는 것입니다.
휘두르는 주먹을 펴서 악수하게 만들고, 굳어진 팔뚝을 펴서 
어깨동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 싸움이 큰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돕고, 약자 편에 서서 엉킨 것을
풀어내는 침팬지가 좋은 지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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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나팔이 울렸다. 
나팔 소리는 꼬리를 높이 쳐들고 떨렸다.
일렬종대의 선두와 후미가 좌우로 갈라지면서 
종대는 횡대로 바뀌어갔다. 다만 한줄기, 홑겹의 
횡대였다. 횡대의 뒤는 물이었다. 진도 쪽 
봉우리에서 봉화는 계속 올랐다. 적들은 
아직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다.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 이순신.
그가 없었으면 우리 역사가 어찌 되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이순신을 가리켜
함석헌 선생은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못난 놈들'이 그를 살리지 않고
죽였다고 애통해 했습니다. 쇠나팔이 다시
울렸습니다. 사람을 찾고 새 역사를
열어가라는 쇠나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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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무얼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말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가 곧 당신이라는 
말이 아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일에 대한 고민은 삶에 대한 고민이며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와 맞닿은 질문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너나없이 모든 사람의 숙제입니다.
직업이자 밥벌이의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문제입니다. 똑같은 조건,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 '어떻게'에 따라 사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인지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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