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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했다.

예술과 철학에 대해 토론이 시작되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이 시들해지면 사랑을 나누곤 했다. 

젊고 거칠 것 없이 자유분방한 우리였기에, 

절제도 수줍음도 몰랐다. 그러다 때로 

심각한 언쟁이 붙으면 남준은 웃으며

"말 되게 많네, 시끄러워"하고는 

나에게 달려들어 덮치곤 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누군가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또 그런 순간이 과연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부부든 친구든 어느 시점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지칠 줄 모르고 하는 사랑이 

그 징검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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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깃든 쇠약함의 

이미지는 어딘가 기만적인 데가 있다.

왜냐하면 비록 여러분의 에너지가 과거 젊은 시절

같지는 않다 하더라도, 이제 여러분은 또 다른 장에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꽃을 활짝 피우는 시기이고,

진정한 성취의 시기이며, 여러분이 열매 맺기 위해 

준비해 왔던 것을 드디어 열매 맺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조지프 캠벨의《신화와 인생》중에서 - 



* 최근 UN이 재정립한 

평생연령의 기준에 따르면

18세부터 65세까지가 '청년기'이고,

66세부터 79세까지가 '장년기'이며,

80세 이후 99세까지가 '노년기'라고 합니다.

100세 이상은 '장수자'라 하고요. 나이가 들수록

인생의 꽃을 피우고 진정한 성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꾸준한 독서와 운동,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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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밝은 마음에는 

병이 깃들 수 없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신념이 되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의 힘과 작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되니 마음과 정신의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자연적으로 

명상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내 몸 속에서는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떠오르곤 했다. 



- 이남순의《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100% 밝은 마음.

이를 가리켜 '절대 긍정'이라 말합니다.

어떻게 100% 밝은 마음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나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요?

몸과 마음의 병, 삶의 무게를 말끔히 털어내고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길이

100% 밝은 마음, 절대 긍정에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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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가리켜 

병이라 한다면 그 치료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고침을 얻을 수 있는 병일지 모른다. 

멘델스존은 연인을 잃었으나 우아한 멜로디를 

얻었고, 평생을 고독 속에 보낸 괴테는 

그 대가로 파우스트를 얻을 수 있었다. 



- 김형석의《고독이라는 병》중에서 - 



* 고독이 병이라면

그 병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고독의 병 때문에

어떤 사람은 사랑을 하고, 음악을 만들고

불멸의 언어를 남깁니다. '고독'은 

병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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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버지...! 

나는 울었다. 당신이 느꼈던 

혼란 속에는 아무것도 부끄러울 게 없습니다. 

당신의 아버지 앞에서 당신이 아무것도 부끄러울 게 

없었듯이. 미국에서 보낸 내 삶을 돌아보았다. 

흑인으로서의 삶, 백인으로서의 삶, 소년 시절의 

자포자기적인 절망, 시카고에서 목격했던 

분노와 희망... 내가 느낀 고통은 

아버지가 느꼈던 고통이었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아버지를 생각하면 저도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의 삶이 곧 저의 삶이었음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겪었던 고통이 곧 저의 고통이었음을 

이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 고통을 몸소 견디어 냈던 힘이 

내 안에 고스란히 남아, 아버지가 걷던 꿈의 길을

뒤따라 걷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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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이 우거진 

고요한 작은 숲속에 들어서니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었다. 차분한 충만감이 차올랐다. 

나는 내 안의 조용한 중심으로 들어갔다. 

자연환경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용어를 빌리면, 나는 마치 일상에서 '동떨어진'

느낌이었다.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숲에 들어가면 

시간이 느리게 흐릅니다.

마음도 고요하고 차분해집니다.

그 고요함과 차분함이 충만감으로 바뀌어

내 내면의 중심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일상에서

'동떨어져' 있고, 시간은 느리게 흘렀는데

가슴에 차오르는 것은 더 큽니다.

에너지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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