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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많이 쓰면
배터리가 금방 다는 게 당연한 것처럼,
앞뒤 안 보고 죽어라 달리면 사람도 금방 방전된다.
슬럼프는 '배터리가 10퍼센트 미만입니다'와 같은
경고 메시지 아닐까? 위험하니 충전하라는,
스스로를 좀 돌봐주라는.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 배터리 방전!
여러 형태로 신호가 옵니다.
기운이 없거나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쉽게 지칩니다.
스트레스에 슬럼프까지 겹치면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더 위험해지기 전에 충전하십시오.
스스로를 좀 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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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함께 존재해야
생명을 존속시킬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를 버리고 떠날 때에야, 그것이
뒤돌아서서 사라진 다음에야,
보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 눈에 보이는 것이
결코 전부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더 소중하고 값진 것이
숨어 있습니다. 혼을 담은 눈으로 보아야
두 가지가 함께 보입니다. 사랑을 담은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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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사람의 만남은 향기로도 남습니다.
그저 그런 향기도 있고,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
가슴을 대고 다시 맡고 싶은 향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달려가 다시 맡았는데, 향기가 변해 있거나
예전과 같지 않으면 얼마나 실망이 크겠습니까?
만날 때마다 새롭고 한결같은 사람,
그럴 수 있도록 늘 자신을 가꾸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오랜 여운의
향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2009년 1월6일자 앙코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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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싶은 아련한 사랑의
추억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추억의 장소에 가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심금 울리게 부르짖고 끝내자. 상처를 준
옛사랑이 있다면 "잘 먹고 잘 살아라!"를 외쳐주자.
그리고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길로 힘차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당신은 아름답다. 때가 되어
사랑을 보낼 줄도 아는 당신은 더욱 아름답다.


- 김지윤의《사랑하기 좋은 날》중에서 -


* 안녕?
잘 지내나요?
이젠 좀 여유가 생겼나요?
당신은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많이 웃어요.
난 정말 당신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내 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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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과거 때문에 흔들리는 관계가 참 많습니다.
특히 친구, 연인, 부부 사이는 더욱 그러합니다.
과거에 매여 있는 한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기가
어렵습니다. 자기의 과거는 말할 것도 없고
상대의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 주십시오.
그래야 미래가 새롭게 열립니다.
사랑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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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엄마 모습 그대로였다.
내가 평생동안 알던 엄마. 피부는 기름을 먹인
흑단 같고, 웃을 땐 앞니가 하나 없는 모습이다.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피부에는
지혜와 고난의 주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마 주위의 주름은 크나큰 위엄을
느끼게 하며, 그것은 고난이
근심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


- 와리스 디리ㆍ잔 다엠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 고난과 근심은 다릅니다.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을 병이 들게 합니다.
특히 엄마의 고난은 자식들을 강인하게 만들지요.
지혜로운 엄마의 주름에 새겨진 고난의 시간이
그 딸로 하여금 세계에 영롱히 빛나는
'흑진주'가 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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