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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철 기껏해야
열흘이나 보름 남짓 피다 지는
저 꽃들도 지는 날까지 방실대며 웃는데
인생의 꽃밭에서 수십 년 사는 세월,
저 꽃들처럼 환한 웃음 지으며
살다 가고 싶다.


- 이영자의《아침고요 정원일기》중에서 -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짜증내고 찡그린 얼굴일 때를 말하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저 꽃들처럼 환히 웃을 때,
저마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을 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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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다 더 고약한 말이 있을까?
나중에는 우리가 스스로 꿈을 깨려고 휘두르는 망치,
스스로 성공 기회를 가로막으려고 세우는
수많은 장벽중 하나다.
내일 시작하는 다이어트,
다음에 하게 될 구직활동,
언젠가 좇을 인생의 꿈은 우리 손으로 만든
다른 걸림돌과 결합해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게 만든다.
-제니퍼 리드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이민규 교수는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다.’고 했습니다.
지금 못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조건이 갖춰져도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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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외에 가서
살아야만 글로벌 인재는 아닙니다.
화려한 경력을 쌓아야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태어나서 자라나는 곳을 사랑하면서도
그곳에 갇히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배우는 사람,
자신의 역사를 배우고 뿌리를 아는 사람,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까지도 존중하는 사람... 그렇게 튼튼한
뿌리와 날개를 가질 때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고도원의《위대한 시작》중에서 -


* 뿌리가 약하면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습니다.
날개가 없으면 새로운 세상으로 날 수 없습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태풍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날개가 튼튼해야 멀리 날 수가 있습니다.
자기 인생의 초반기에 뿌리와 날개를
튼튼하게 해야, 훗날 사람 앞에
제대로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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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청춘의 특권입니다.
젊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전체 인생을 생각하면
몇 걸음 내딛지 않은 것이고, 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한 단계입니다. 인생이라는 그림을 완성하기 전에
몇 번이고 고쳐 그릴 수 있는 때입니다.
그러니 그려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 고도원의《위대한 시작》중에서 -


* 좋은 그림은
좋은 스케치에서 시작됩니다.
그림이 잘못되었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스케치를 처음부터 다시 그리면 됩니다.
열 번 백 번 다시 그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 다시 그릴 수 있는 것이
청춘의 특권입니다.
위대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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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사노라면
때로는 사치도 필요합니다.
입술도 칠하고 귀걸이 목걸이도 걸어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아마도 가장 의미있는 사치가 여행인지도 모릅니다.
얼굴을 꾸미고 몸을 치장하는 사치가 아니라
인생의 시간을 벌어들여 새롭게 시작하는,
그래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값진 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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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지금 급한 일하고
조금 있다가 내가 전화할게.”
누구나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깜빡 잊고 전화를 안 해주면
어떻게 될까? 처음 한두 번은 괜찮다. 하지만
서너 번 계속되면 친한 사람을 잃게 된다.
왜냐하면 답신을 안 해준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너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깜빡깜빡 40대 기억력 스무살로 바꿀 수 있다》중에서 -


* 인간관계의 부드러움은
거창한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안부 전화 한 통, 따스한 격려 한마디,
그에게로 가는 발걸음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작고 사소한 마음 씀씀이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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