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순간순간에 충실하게 되고 마음이 맑아지며 다른 대상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된다. 현재 삶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알아차림으로써 호흡은 삶의 지표가 될 수 있다.
- 신진욱의 《명상 입문》 중에서 -
* 생각과 잡념은 다릅니다. 생각의 집중을 막는 것이 잡념입니다. 잡념이 파고들 때는 호흡에 의식을 둡니다. 숨이 들어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숨이 나가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다 보면 생각이 들어오는 것도 알아차리게 되고, 잡념이 사라지는 것도 알아차리게 됩니다. 생각의 첫걸음은 호흡입니다.
자유의 출발점은 당신 자신이 소유하는 실체, 즉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당신은 그 실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을 관찰하기 시작하는 순간, 더 높은 수준의 의식이 깨어납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중에서 -
* '나'라고 생각했던 것과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순간이 있습니다. 위기의 찰나나 장엄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숨이 멎는 듯한 순간입니다. 명상을 하다 보면 이런 순간 속에서 '나'를 관찰하는 또 다른 '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상위자아, 곧 내 안의 고차원 의식이 깨어나는 자유의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