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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지성

 

'이유 있는 지성'은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을 넘어,
왜 배우는지를 아는 통찰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고통과 필요를 자신의 문제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공감 능력에서 시작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는 목적의식을 의미하기도 한다.


- 폴 김의《이유 있는 지성》중에서 -


* 세상은 어떤 사람들에 의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이유 있는 지성'을 지닌 사람들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유 있는 지성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져야겠지요. 새로운
것이 다가왔을 때 그것이 인류의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인지, 해악이 될 것인지를 면밀히 살펴
조율할 수 있는 통찰력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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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해

 

어떤 이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해",
"밝게 지내야 암이 사라져",
이런 말을 하곤 했다. 늘 우울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방사선 치료 중엔
피로감이 쌓여 무기력해지곤 했다. 때로는
갑자기 불안이 엄습해오기도 했다(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런 감정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지만,
불안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꺼내려고 하면
"좋게 생각해야 해. 긍정적인 생각이
암을 이겨내게 한 대" 라는 충고를
들을 때가 많았다.


- 송주연의 《질병과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었을 때》 중에서 -


* '긍정적으로, 밝게, 좋게' 생각해야
병이 더 심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큰
압박감을 주기도 합니다. '긍정 노이로제'라고나 할까요?
자신이 부정적이어서 병에 걸린 건가 싶기도 해,
압박은 강박이 되고 자책이 되어 버립니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왜곡하지 않고
느껴 주고 표현하는 것 또한
자기 돌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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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온기

 

편안하고 따듯한 공간은
사람의 정감으로 시작되고 완성됩니다.
학교 잘 다녀오라는 부모님의 배웅, 일 마치고
돌아온 배우자에게 고생 많았다며 어깨를 토닥여
주는 마중, 귀가한 주인을 반기는 반려동물의
무조건적 환대로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공간에 온기가
생깁니다.


- 박현구의《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중에서 -


* 일부 호텔 같은 공간은
화려하고 멋질지라도 온기는 없습니다.
한시적으로 머물다 떠나는 건조한 공간일 뿐입니다.
그러나 집은 다릅니다.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오는 곳,
그 공간에는 배어 있는 온기와 기운이 있습니다.
가족과 반려동물의 따뜻한 기운이
공간에 따뜻함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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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빛의 상처

 

색의 원천은 빛이다.
동의어로 써도 좋을 만한 이 둘을
구태여 구분할 필요가 있겠냐마는,
정원을 향한 시선을 색에서 빛으로 옮겼을 때
정원을 만드는 사람과 정원을 감상하는 사람,
그 경계에 선 수많은 '정원 생활자'에게
주는 의미는 작지 않다.


- 이성희의《정원에서 길을 물었다》중에서 -


* 어느 시인은
'색은 빛의 상처'라고 했습니다.
빛이 상처를 입을 때,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드러납니다. 햇살이 어디를 비추는가에 따라
사물의 색이 달라지고, 공간은 분위기를
바꿉니다.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의
정원' 수련 연작처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색의 향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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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을 깨뜨리는 시도

 

우리는
실패나 결함을 허용하기보다는
대개 완벽을 꿈꿉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시대에는 완벽이라는 목표점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가 뭐래도 스스로 가치를 확신하는 일이라면,
그 일이 업계의 관성을 거스르거나 통념을
깨트리는 저력을 가졌다면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게 좋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시작을 미루게 됩니다.


- 박현구의 《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중에서 -


* 통념에 갇혀 있으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고, 그것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다고 확신하면
과감히 도전해 볼 만합니다. 통념과 정설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시도야말로 새로운 가능성의 장을
여는 일입니다. 세상에 없던 브랜드도
그때 비로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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