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잔에 떨어진 잉크 한 방울처럼 우리 각자는 세상 전체의 색조를 바꿀 수 있다. 비록 산꼭대기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쁨의 느낌을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이들이 기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는 파동을 보낸다. - 로버트 슈워츠의《웰컴 투 지구별》중에서 - * 모든 물질은 저마다 고유의 파동이 있습니다. 납과 철, 돌과 수정의 파동이 다릅니다. 사람도 저마다 다른 특유의 파동이 있습니다. 나타나면 갑자기 방안이 싸늘해지는 사람도 있고, 온 방안이 훈훈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내는 작은 기쁨의 파동이 세상을 기쁘게 합니다.
성공은 어설픈 교사다. 현명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게는 실패란 없다고 확신하게 만든다 Success is a lousy teacher. It seduces smart people into thinking they can't lose. -빌 게이츠(Bill Gates) 무언가 성공했을 때나 높은 평가가 집중될 때야말로 실은 가장 위험한 상태입니다. 실패가 없으면 우쭐해서 자만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성공의 비결을 쓰기 시작할 때 이미 더 이상의 성공의 길은 막히고, 내리막길로 향했던 이들이 많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In reality there is no greater danger than when someone has succeeded and is receiving great praise. If ..
국제화시 고려해야할 49가지 소프트웨어를 국제화해야 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많은 회사들은 메세지나 번역하면 되는 것으로 안다. 그렇게 쉽게 접근했다가는 해외 진출을 하면 할수록 문제가 커지고 비용이 늘어나서 점점 어려워진다. 국제화 기술은 알아야 할 지식도 많고 경험도 많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국제화(i18n)과 지역화(L10N)으로 나뉜다. 국제화(i18n)은 소프트웨어가 여러 Locale을 지원할 수 있는 기본 기술이고 지역화(L10N)은 각 Locale을 지우너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수백가지가 넘는다. 그 중에서 49가지만 알아보자. 만약에 국제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라면 이중에서 몇가지나 알고 있는지 세어보자. 어떤 항목은 그..
살아줘서 고마워요. 이겨내고 참아줘서 고마워요. 두렵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지금처럼 이겨내면 되잖아요. 눈물도 애써 참지 마세요. 뭐 어때요. - 박병철의《마음낙서》중에서 - * 가령, 불난 집에 달려가는 어머니는 아이가 살아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아이만 살아있으면 더 바랄 것도 없습니다. 살아있는 것보다 더 감사한 일이 없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음에 감사하는 것, 살아있을 때 사랑하는 것, 그래서 삶과 사랑은 하나입니다.
발이 네 개인 짐승에게는 날개가 없다. 새는 날개가 달린 대신 발이 두 개요. 발가락이 세 개다. 소는 윗니가 없다. 토끼는 앞발이 시원찮다. 발 네 개에 날개까지 달리고, 뿔에다 윗니까지 갖춘 동물은 세상에 없다. - 정민, ‘일침’에서 잘 달리는 놈은 날개를 뺏고 잘 나는 것은 발가락을 줄이며, 뿔이 있는 녀석은 윗니가 없고, 뒷다리가 강한 것은 앞발이 없습니다. 꽃이 좋으면 열매가 시원치 않습니다. 하늘의 도리는 사물로 하여금 겸하게 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인로 파한집, 정민 교수 일침에서 재인용)
징비록(懲毖錄)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西厓) 류성룡이 쓴 임진왜란에 대한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7년 동안의 일을 수기(手記)한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閑居)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대한민국의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役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왜란을 겪은 후 류성룡은 후세에 길이 남길 쓰라린 반성의 기록으로 이 책을 저술하게 된다. 이책의 내용에는 임진왜란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자신의 잘못과 조정의 실책, 백성들의 임금과 조정에 대한 원망 등을 담고 있다. 《징비록》은 이후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의 공과를 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