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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다는 것은
서로의 아픔과 통증에 공감하면서,
그 아픔과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상태이기도 하다. 우정, 사랑, 연대, 환대와 같은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바로 이 '공감', 그리고
저 사람의 아픔과 기쁨은 곧 나의 아픔과
기쁨이라는 감정의 교류를 통한 공동의
행동양식을 마련하는 데 있다. 그래서
쉼은 삶을 향한 의지를 함께 만들고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공생공락
(共生共樂,conviviality)을
포함한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혼자 쉬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함께 쉬는 것은 더 좋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공감받는다는 것은 커다란 위로입니다.
그 위로 속에서 비로소 온전히 쉴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중에 그런 이가 있다면 큰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쉬는 것은 극심한 피로를
털어내고 공생공락을 안겨줍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사는 것입니다.

 


共生共樂

 

사상가 이반 일리치는 '공생공락의 도구'로 도서관, 자전거, 시를 꼽는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시인이며 시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대 사회로 오면서 이 시적 능력, 자율적 능력이 퇴화했다. 배움이 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시적 정서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자전거는 속도의 한계, 인간 교통수단의 한계를 의미하고, 도서관은 배움이 가능한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같이 살아가고 같이 즐거움을 누리는 도구로 도서관, 자전거, 시를 꼽는 것이다.

[출처: 뉴스앤조이] 공생공락(共生共樂)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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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되기로 선택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언가를 얻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들로부터 무언가를 얻는 것이다.
- James M. Kouzes and Barry Z. Posner, 리더십 챌린지 공동 저자


사람들이 리더를 기억하는 것은 그가 그 자신을 위해 한 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 일 때문입니다.
리더의 지위가 올라갈수록 커지는 것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리더십은 크게 신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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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녔으면서도 더 채우려는 것은 그치는 것만 못하다.
무슨 일이든 가치가 있다고 해서 늘리고 늘려
넘쳐흐를 때까지 채우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칼을 갈고 또 갈면 오히려 날이 쉽게 물러지듯,
무슨 일이든 지나치게 구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금과 옥이 집안에 가득한들 이를 끝까지 지킬 수 없고,
부귀하면서 오만하면 스스로 화를 부른다.
- 노자


공을 이루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이치입니다.
교만하면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자신을 과하게 드러내려고 하면 오히려 인정받지 못하고,
무리해서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상황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하며,
거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 위에 서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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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삶을 살면
진실하게 세상을 볼 수 있다.
튼튼한 사람이 튼튼하게 행동하고,
힘없는 사람이 힘없이 행동한다. 인식이
새로워지면 마음속에 비축해놓은 보물에 대한
기억을 해묵은 쓰레기처럼 갖다버릴 수 있다.
인간이 신과 함께 살게 되면 그의 목소리는
냇물의 속삭임처럼, 이삭의 살랑거림처럼
달콤할 것이다.


- 재커리 시거의《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중에서 -


* 안에 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없는 것을 밖으로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결핍되어 있는지, 얼마나 진실한지,
내 안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충만한 것은 흘러넘칩니다.
저절로 드러납니다. 신은 내 안에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미 충만합니다. 매 순간
신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두려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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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일주일에 몇 번은 시도 좀 읽고
음악도 듣는다는 규칙을 정해 놓을 텐데.
이런 취미를 잃은 것은 행복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우리 안의 감정적인 부분이 약해지면서 지성도 해를 입는 것 같아.
도덕성은 더 말할 것이 없다네.
- 찰스 다윈이 말년에 남긴 편지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이
인생 말년에 지인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입니다.
새해계획을 수립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서 보내드립니다.
올 한 해는 직장과 가정을 포함한 삶에서 균형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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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신기하다.
썩어버린 나무에서 자리를 잡고 자란다.
부패되고 썩은 것을 양분 삼아 자신을 피운다.
기특하다. 그동안 나 자신은 부패하고 썩어서
더 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존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버섯은 자란다. 곰팡이가
되지 않고 썩은 것을 삭히고 품어 자란다.
버섯이 되자,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에서 힘이 났다.


- 남설희의《오늘도 짓는 생활》중에서 -


* 낙엽이 떨어져 삭고 썩으면
기름진 토양이 됩니다. 썩지 않은 낙엽은
다른 생명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나무가 죽어
썩어야 버섯도 자랍니다. 부패와 발효는 다릅니다.
부패는 자신이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만, 발효는
변성을 일으켜 새로운 차원의 존재가 됩니다.
삭히고 견디는 힘, 버섯의 생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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