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대한 비유가 유용하다.
마음은 하루 종일 파도로 소용돌이치는
바다와 같다. 충격과 모욕은 생각을 흐리게 한다.
그러나 거의 흔들림 없이 고르고 평평한 상태를
이루면 바다는 하늘을 완벽하게 투영할 수 있다.
마음도 감정으로 인해 소용돌이치지 않으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세상을 반영할 수
있다. 세상만사는 왔다 간다.
- 홍석현의《한반도 평화 만들기》중에서 -
* 수화명월류(水和明月流).
경지에 오른 명상가의 궁극적 목표의 하나입니다.
'물이 달빛을 비추며 흐르는' 평정심과 고요함!
그러려면 마음 관리, 마음 공부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사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평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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