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거울을 닦는다

 

내 얼굴이 맞아?
거울이 흐리다

호오~
입김을 불어
거울을 닦는다
내 얼굴을 닦는다
내 마음을 닦는다

고요히
묵묵히
거울을 닦는다
나를 닦는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유 없는 기쁨  (0) 2026.09.08
사랑과 미움 사이  (0) 2026.09.07
가히 고혹적입니다  (0) 2026.09.04
사람의 '전체'를 보아라  (0) 2026.09.03
여유를 즐기는 사람  (0) 2026.09.02
반응형

거울 속의 나

 

거울을 보았다.
외출을 위한 최종 점검!
이쁘다.
내 맘에 쏘옥 든다.
"야! 그게 뭐냐!"
내 모습을 보자마자 친구가 한 말.
어디라도 숨고 싶다.
거울에 대한 배신감에
다신 상종 아니하리라 했건만
그럼 또
나에게 속을까... 싶어
용기를 내어 본다.
거울 속의 나를 보려고.
정확히.

또 이쁘다.
잇몸까지 드러내며 웃어보니
잇몸과 치아 사이 빨간 고춧가루
껄껄 비웃듯이 웃고 있다.
큰일 날 뻔했다...

작은 손거울을
소중히 가방에 챙긴다.


- 김승희의《시간 가는 줄 모르고》중에서 -


*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비춥니다.
판단은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몫이지요.
거울만이 아니라 누군가와의 만남도 마찬가지입니다.
왜곡하지 말고 섣부르게 판단하지도 말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고춧가루가 낀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의 음성을 듣는다  (0) 2026.07.09
장 건강이 중요한 이유  (0) 2026.07.08
마음이 멈춰 버린 곳  (0) 2026.07.06
아파 죽겠다  (0) 2026.07.06
'루틴'의 힘  (0) 2026.07.03
반응형

거울이 되어보세요.
그 무엇도 거부하지 않으면서
그 무엇도 붙잡지 말아보세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저 고요히
받아들이되, 그 자리에 오래 머물지 마세요.
세상의 빛과 어둠을 맑게 비추는
투명한 거울처럼 마음도
그저 비춰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 김병전의 《하루명상》 중에서 -


* 내가 웃으면 거울 속의 나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의 나도 찡그립니다.
거울을 탓할 필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바라보면 됩니다. 내가 거울 속
그이고, 거울 속의 그가 바로
나의 참모습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품도 훈련이다  (0) 2025.12.03
잠깐 멈춰도 괜찮아요  (0) 2025.12.02
뜬구름 헛된 만행(萬行)  (0) 2025.11.29
꿈이 실제가 되는 것  (0) 2025.11.28
그 기도를 또 정성 들여 해봅니다  (0) 2025.11.27
반응형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인종이나 성적 지향 등에 따라
소수집단이 생기는 경우가 드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자신만의 관점에 따라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하나의 교실 안에 각 가정의 가치관이 모두
모인다. 수업 중에 아이들이 보이는 반응은
가정에서 부모가 보이는 반응이나 관점과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교사들은 알고 있다.


- 송은주의 《다시 일어서는 교실》 중에서 -


* 아이가 하는 말을 들으면
그 집안 어른의 수준과 성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배우고 문장을 구사할 즈음 마치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주변 어른의 언행이 그대로 배어 나옵니다.
말투, 억양, 톤, 내용까지 너무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란 말이 수긍이
됩니다. 학교 교실이라는 공간 이전에
가정 공동체가 갖는 교육 효과는
참으로 지대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우리 학생들을 멍들게 하는가  (0) 2024.07.05
해우소(解憂所)  (0) 2024.07.04
병을 다시 얻는 이유  (0) 2024.07.02
기다리는 마음  (0) 2024.07.01
낌새. 느낌이 온다  (0) 2024.07.01
반응형

거울

 

나를 본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노 조절 장애  (0) 2024.05.28
신발을 벗어라  (0) 2024.05.27
배달 음식  (0) 2024.05.24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0) 2024.05.23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을 웃는다  (0) 2024.05.22
반응형

창문 밖이 아니라 거울을 들여다보며 전적으로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이나 외부 요인들, 불운을 원망하지 않는다.
회사가 성공했을 때에는
거울이 아니라 창문 밖을 내다보며 다른 사람들과 외부 요인들, 행운에 찬사를 돌린다.
- 짐 콜린스, Good to Great 중 단계 5의 리더십


위대한 기업의 위대한 경영자들은 성공요인을 물으면
‘운이 좋아서’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반대의 사람들은 성공할 때에는 자신에게 찬사를 돌리지만,
결과가 실망스러울 때에는 외부에 비난을 떠넘깁니다.
경영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도 똑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