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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니 주책없이
말이 막 나옵니다.
몸이 늙으니 아마도
입도 덩달아 늙어가나 봅니다.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 없이 한 말이 가슴에 꽂힌다니
내 입은 쪼글쪼글해지는 꽃잎,
혼자 제 입술을 가만히 만져 봅니다.


- 노은문학회의《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비수〉전문 -


* 말이 함부로 나오는 것,
나이 지긋한 시인은 겸손하게도
나이 탓, 몸이 늙은 탓으로 돌렸지만
나이 탓이 아닙니다. 몸이 늙어서도 아닙니다.
'생각 없이' 입술을 놀리는 버릇 때문입니다.
나이 들수록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순한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은
'비수'를 품고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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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천한 곳에 두고 스스로를 낮은 곳에 두는 것이다.
겸손은 아래에 처하고 아래는 다시 떨어지는 법이 없다.
교만은 높은 데에 있는지라 위태롭다. 높은 데로 오르는 길은 오직 겸손 뿐이다.
겸손으로 아래로 향하면 내려가는 듯 보여도 사실은 올라간다.
교만함으로 위를 향하면 올라가나 싶지만 사실은 내려간다.
- 판토하, ‘칠극’에서


겸손은 자기를 이김을 택하고, 교만은 남을 이김을 택합니다.
겸손은 죽은 뒤의 영원한 행복을 고르는데
교만은 눈앞의 잠깐 동안의 편함을 고릅니다.
겸손은 낮춤을 택하므로 편안하고 고요해서, 사람이 모두 이를 들어 올리려 하고,
교만은 올라감을 택하기 때문에 다툼을 길러, 사람들이 이를 끌어내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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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는 활을 당기고,
올바로 호흡하고, 표적에 집중하고,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고,
표적 앞에서 겸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세상 무엇도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알아야 한다.
때가 되면 네 손을 펼쳐 네 의도가 제 운명을
따라가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궁사가 한 발의 화살을 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한 발의 화살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호흡과 집중, 의도와 자세, 그리고
결과에 겸손하게 순응하는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도 신이 주신 어떤 의도와 방향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가 한 발의 화살입니다. 그 한 발의 화살을 쏠 때
사선에서 선 올림픽 선수처럼 설렘과 긴장,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활시위를 당길 줄 아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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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겸손이 아니고는 이루지 못한다.
자신을 볼 때는 단점을 살피고, 남을 볼 때는 장점을 살핀다.
미처 이루지 못한 작은 선을 가지고 남의 큰 선에 견준다.
이 때문에 자신의 태만함을 자책하고 그 덕을 스스로 힘써,
자기가 남만 못하다고 말하니, 성현은 이것으로 겸손을 길렀다.
- 판토하, ‘칠극’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덕을 닦는 사람은 남이 알아주는 것을 경계할 뿐 아니라,
스스로 알아주는 것을 더 더욱 경계한다.
감추는 것을 귀하게 여길 뿐 아니라, 아주 잊어버리는 것을 더 귀하게 친다.
나의 덕을 남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였더라도 다시금
자신의 눈에서도 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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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천한 곳에 두고 스스로를 낮은 곳에 두는 것이다.
겸손은 아래에 처하고 아래는 다시 떨어지는 법이 없다.
교만은 높은 데에 있는지라 위태롭다. 높은 데로 오르는 길은 오직 겸손 뿐이다.
겸손으로 아래로 향하면 내려가는 듯 보여도 사실은 올라간다.
교만함으로 위를 향하면 올라가나 싶지만 사실은 내려간다.
- 판토하, ‘칠극’에서


겸손은 자기를 이김을 택하고, 교만은 남을 이김을 택합니다.
겸손은 죽은 뒤의 영원한 행복을 고르는데
교만은 눈앞의 잠깐 동안의 편함을 고릅니다.
겸손은 낮춤을 택하므로 편안하고 고요해서, 사람이 모두 이를 들어 올리려 하고,
교만은 올라감을 택하기 때문에 다툼을 길러, 사람들이 이를 끌어내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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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이 마음 속에 들어오기만 하면 마침내 마음의 눈이 어두워지고,
정의롭고 공평한 의리는 다 없어지고 만다.
다른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비록 훌륭해도 반드시 싫어하고,
오직 자기가 한 것은 아무리 작아도 스스로 기뻐한다.
- 판토하, '칠극'에서


‘약자의 의무는 창의적 전략이고, 강자의 의무는 겸손한 혁신이다.
약자는 강자에게 맞서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강자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강자이기에 빠져들기 쉬운 교만,
나태함, 둔감함 등을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끊어내야 한다.’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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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타고난 호기심이 없다면,
후천적으로라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호기심이야말로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저는 끝없는 배움,
모르는 것은 항상 있게 마련이니 누구에게든 배워야 한다고
스스로를 항상 다독이는 것이 성공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 지니 로메티, IBM 첫 여성 CEO


100세를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과거에 배운 지식의 수명주기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모든 사람은 이제 90세까지 평생학습 해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적 겸손과 호기심, 학습의지가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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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을 때는 조그맣게 이야기 하거나 스스로 말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하지만 실수했을 때는 직접 분명하고 큰 소리로 말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알고 당신의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게 하라.
잘한 일은 작은 소리로, 실수는 큰 소리로 말하라.
리더의 미덕은 겸손이다.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규칙없음’에서


실수를 털어놓는 사람에게 더 믿음이 가게 마련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면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도움을 청하면 더 배울 수 있습니다. 실수를 인정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리더가 실패한 사례를 공개하면 직원들은 더욱 용기를 갖고 모험하게 됩니다.

 


타산지석(他山之石) 

 

'다른 산의 거친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의 옥을 갈수 있다는 뜻'

 

남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신에게는 커다란 교훈이나 도움이 됨.

 

他 : 다를 '타'

山 : 산 '산'   

之 : 갈 '지'   

石 : 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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