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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두 축인
경쟁과 협력은 내 경력을 정의하며
한 개인으로 나를 구체화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나는 깊은 우정에서 충격적인 배신까지
온갖 인간관계를 전반적으로 경험했다. 이런 만남은
내게 나 자신에 관해 가르쳐주었고, 인간은 자신의
열망을 통제하든지 열망에 통제를 받든지,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점도
보여주었다.


- 제니퍼 다우드나《크리스퍼가 온다》중에서 -


* 경쟁과 협력은
과학의 영역뿐만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늘 존재합니다.
경쟁과 협력 속에 서로 성장하고 발전도 합니다.
우정을 쌓기도 하고 반목과 배신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경쟁과 협력의 목표와 방향성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적인 열망에 머무느냐, 이타적
공동체적 목표를 갖느냐에 따라 경쟁과
협력의 열매가 달라집니다. 결국은
자기와의 경쟁과 협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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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행복의 주된 요소이고,
다른 요소와 상호작용을 한다.
일단 하루에 일고여덟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기 시작하면,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자기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수면 혁명》중에서 -


* 수면 시간은
정해질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바뀝니다.
삶을 좀 살아온 경험에 따르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수면의 질입니다. 얼마나 깊이 단잠, 꿀잠을 자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나서 단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날 하루 열심히 살고,
몸과 마음을 죽어라 움직인 사람들에게
선물로 다가오는 것이 단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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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 가지의
작은 기적을 경험한다. 아침에
왼쪽 다리를 침대 바닥에 내려놓을 때
고통이 느껴지지 않을 때, 그것은 작은 기적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가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 그 또한 작은 기적이다.
수영장으로 들어가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는 것,
사실상 커다란 기적이다. 한동안 그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의《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중에서 -


* 눈을 뜨는 것,
시각장애인에게는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새소리를 듣는 것, 청각장애인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기적입니다. 대다수 사람에게는 그 기적이 매일매일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놓치고 살 뿐입니다.
기적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다쳐서, 아파서,
슬퍼서, 어제까지 불가능했던 일들이 다시
가능하게 되면 그것이 기적입니다.
미워했다가 다시 사랑하면
그것도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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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는 항상
타인과 온전히 공유할 수 없는
개인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게 마련이다.
고통도 타인과 나눌 수 없는 것이다. 고통이
어느 지경까지 가면 고통을 겪는 이의 세계와
언어를 파괴한다. 고통은 말을 박살 낸다.
어느 정도 아프면 무엇 때문에 아프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고통이 너무 압도적일
때에는 그렇게 말하는 능력조차
잃게 된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극한의 고통에서 나오는 것은
언어가 아닙니다. 비명입니다. 울부짖음입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고 누구와도 나눌 수 없습니다.
오로지 혼자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곁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고통의
질감은 달라집니다. 자기 고통처럼 같이 아파하고
눈물짓고 어루만지면,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그 어떤 극한의 고통도 견딜 수 있습니다.
비명이 감사의 언어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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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유일한 방법은
점차적으로 바람직한 경험들을 쌓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중요한 임무를 띤 직원들을 밀어주고
공공연히 그들의 자리를 지켜주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그들의 업무를 솔직하고 공평하게 평가해 주는 것 등이 바로 그것이다.
- HBR(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페르난도 바르톨로메 교수


신뢰는 사람들의 머리가 아닌 가슴과 마음을 열게 해주며,
사람들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신뢰는 공동체를 결속시킵니다.
신뢰가 부족하면 조직은 물이나 음식, 공기, 혈액이 모자라듯
자연스럽게 살 수 없습니다. (워렌 베니스)

일반적 생각과 달리 리더와 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신뢰를 얻는 것이나 잃는 것 모두,
점차적으로 바람직한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는 일을
신중히 계속할 수 있느냐에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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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유일한 방법은
점차적으로 바람직한 경험들을 쌓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중요한 임무를 띤 직원들을 밀어주고
공공연히 그들의 자리를 지켜주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그들의 업무를 솔직하고 공평하게 평가해 주는 것 등이 바로 그것이다.
- 페르난도 바르톨로메 교수, 'HBR(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신뢰는 사람들의 머리가 아닌 가슴과 마음을 열게 해주며,
사람들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신뢰는 공동체를 결속시킵니다.
신뢰가 부족하면 조직은 물이나 음식, 공기, 혈액이 모자라듯
자연스럽게 살 수 없습니다. (워렌 베니스)

일반적 생각과 달리 리더와 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신뢰를 얻는 것이나 잃는 것 모두,
점차적으로 바람직한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는 일을
신중히 계속할 수 있느냐에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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