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혜와 이익을 취하는 일에 남보다 앞서지 말고,
덕을 베풀고 업적을 세우는 데는
 남보다 뒤지지 말라.
남에게 받는 것은 분수에 넘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수양할 때는 본분을 줄이지 말라.
- 채근담

 

북송(北宋)의 명 재상 범중엄이 말한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지혜와 맞닿아 있습니다.
모름지기 리더라면
“세상의 근심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세상의 즐거움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선우후락의 지혜는 기본 중에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그녀의 눈물은
결국 보석이 되었다.
살면서 죽을 만큼 아픈 고통 앞에
서 있다면 "이 시간은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다!"라고 주문을 외워보자.
"잘되려고 아픈 거다."라며
끝까지 가보자.


- 윤서원의《낯선 곳에서 살아보기》중에서 -


*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고 싶다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무너집니다.
아플수록 마음을 더욱 강하게 다져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에서 자기 몸을 건져냅니다.
아픔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어
보석이 되도록, 내 마음을
내가 다스려야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가 빠진 찻잔  (0) 2015.05.21
소중한 비밀 하나  (0) 2015.05.20
웃으면서 체념하기  (0) 2015.05.18
순간순간 잘 살아야 되는 이유  (0) 2015.05.16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0) 2015.05.15
반응형

 

인간에게는 고통이 필요하다.
인간은 고통을 이해하면서
 육체가 일시적인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고통과 실패가 없다면
 기쁨, 행복, 성공을 무엇과 비교하겠는가?
- 레프 톨스토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

 

톨스토이는 주장합니다.
“인간은 작은 문제들로 균형을 잃는다.
반대로 커다란 문제는 인간을 영혼의 삶으로 인도한다”고.
시련이 클수록 깨달음도 크다는 지혜를 배웁니다.

 

 

 

 

 

.

반응형
반응형

 

튤립은 땅에 심기 전 50일간 영하 5도로
‘고통’을 줘야 구근이 꽃을 품는다.
저온에 노출시키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거나
 자라도 비실거리다 죽어버린다.
- 김군소, 에버랜드 식물환경연구소장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고통은 큰 꿈을 가진 사람의 벗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달콤한 위로의 말은 
어차피 얼마가지 못한다.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고통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책을 통해서 치유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책 속에 그 고통의 과정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책은 고통의 기록입니다.
고통이 있기 때문에 책을 씁니다.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책을 씁니다.
아니, 책을 쓰는 것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글로 승화시킴으로써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고통까지도 치유해 줍니다.
책의 힘, 글의 힘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운정 고운정'  (0) 2014.12.19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0) 2014.12.18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0) 2014.12.16
이타적 사람, 이타적 공동체  (0) 2014.12.15
관계 회복의 길  (0) 2014.12.13
반응형

“다른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이 기뻐할지 고민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슬픈 생각이나 불면증이 없어지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입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신경증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가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헤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답한 내용입니다.
아들러는 말합니다.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중요시 하는 것,
받는 것보다 많은 것을 상대에게 주는 것,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반응형
반응형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은 목적을 갈망한다.  (0) 2014.09.12
시인의 탄생  (0) 2014.09.12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6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반응형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 하긴 울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웃다가 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거리 선수에게 마지막 20미터는 이를 악물고
죽어라 달려야 할 최후의 순간입니다. 찡그리기 쉬운
그 고통의 순간을 오히려 웃으며 달리는 것이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니 좋은 귀띔입니다.
씨익 웃으며 달리십시오.
고통의 시간일수록!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