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도에는 

'아힘사'라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비폭력적인 삶의 모델이 있다. 그것은 

비폭력적인 삶의 중심 사상이다. 아힘사는 

보통 '비폭력'이라고 정의되지만, 그 뜻은 마하트마 

간디의 평화적인 저항부터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삶에 대한 경외심까지 폭넓게 확장된다. 

아힘사의 첫 번째 원리는 

'해치지 말라'이다.



- 마셜 B. 로젠버그의《비폭력 대화》중에서 -



* 물리적 폭력도 무섭지만

언어의 폭력은 더 무섭습니다.

사람의 정신과 영혼을 해치고 상처내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그 사람의 수준을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가 속한 조직과 공동체의 품격을 나타냅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아힘사'가 필요합니다. 

그 아힘사는 언어의 정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조로운 출발  (0) 2018.01.01
내면을 보는 눈이 있는가?  (0) 2017.12.30
밤마실, 별이 총총한 밤에...  (0) 2017.12.28
안목의 차이  (0) 2017.12.27
더 젊게 만드는 '마법의 카드'  (0) 2017.12.26
반응형

사람들은 바쁘지 않을 때보다 바쁠 때 더 행복하다.

의미 없는 일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더 행복하다.

그때 더 몰입하고 삶에 만족하게 된다.

몰입감과 만족감은 결과에서 행복을 얻으려 할 때와는 반대로

과정에서 행복을 얻으려 할 때 더 많이 나타난다.

- ‘왜 똑똑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라즈 라후나탄)에서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내 행복은 내 마음, 내 손에 달려있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아름다운 붉은 장미를 

가져다가 당신 앞에 꽂아두라. 

향기를 들이마시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내가 없다면 이 꽃의 향기도 없다."

"내가 없다면 이 꽃의 색깔도 없다."

"내가 없다면 이 꽃의 조직도 없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과 같은 감각과 

스스로를 분리해보라. 그 장미는 허공에서 

진동하고 있는 원자들일 뿐이라는 것을 

자각하라.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삶》중에서 - 



* 꽃을 보는 것이 

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꽃향기를 맡는 것이 나의 향기를 맡는 것입니다.

내가 후각을 잃어 꽃향기를 맡을 수 없는데

어떻게 나의 향기를 맡을 수 있겠습니까.

장미를 보면서 나의 시각, 촉각, 후각이 

살아있는지를 자각하는 것이

나를 찾는 길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유, 크리스마스의 의미  (0) 2017.12.25
우연히, 당신과 만나는 여행  (0) 2017.12.22
'살아갈 힘'  (0) 2017.12.20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0) 2017.12.19
따뜻한 맛!  (0) 2017.12.18
반응형
삶은 
자주 위협적이고 도전적이어서 
우리의 통제 능력을 벗어난 상황들이 펼쳐진다. 
그때 우리는 구석에 몰린 소처럼 두렵고 무력해진다. 
그럴 때마다 자신만의 영역으로 물러나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추스르고, 살아갈 힘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숨을 고르는 일은 곧 
마음을 고르는 일이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 살아갈 힘을 잃었을 때,
회복하는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잠깐 멈춘다. 나만의 공간으로 간다. 깊은 숨을 쉰다.  
마음을 추스른다. 미소를 짓는다.' 중요한 것은,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꼭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거듭된
반복의 경험을 통해서...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히, 당신과 만나는 여행  (0) 2017.12.22
내가 없으면 꽃도 없다  (0) 2017.12.21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0) 2017.12.19
따뜻한 맛!  (0) 2017.12.18
'이해'와 '오해'  (0) 2017.12.16
반응형

내가 속한 공동체가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확신,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함께해줄 것이라는 확신은 힘겨운 삶을 

기꺼이 꾸려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누구나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일 때 누가 옆에 있느냐, 

누가 달려와 주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립니다.

한 공동체에서 함께 산다는 것은 

생사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없으면 꽃도 없다  (0) 2017.12.21
'살아갈 힘'  (0) 2017.12.20
따뜻한 맛!  (0) 2017.12.18
'이해'와 '오해'  (0) 2017.12.16
3~4년이 젊어진다  (0) 2017.12.15
반응형

불교신자들은 말한다. 

의식에는 백스물한 개의 상태가 있다고. 

이 가운데, 단 세 개에만 고통이나 괴로움이 들어있다. 

우리 대부분은 이 세 개의 상태를 오락가락하며 

주어진 시간을 보낸다. 



- 제니 오필의《사색의 부서》중에서 -



*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통과 괴로움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귀중한 삶의 시간들을 

너무 오래 차지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의식 상태를

기쁨과 즐거움으로 채우십시오.

그것이 행복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년이 젊어진다  (0) 2017.12.15
어디를 가든 내 집이다  (0) 2017.12.14
사랑하고 기뻐하는 능력  (0) 2017.12.12
왜 춤을 추느냐  (0) 2017.12.11
기분 좋은 사람  (0) 2017.12.08
반응형

자연농이란?

자연농은 땅을 갈지 않고, 

풀이나 벌레를 적으로 여기지 않으며,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농사입니다.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본래 

활동에 맡겨 작물을 재배합니다. 무언가 계속 더하고 

복잡해지기만 하는 현대사회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돌아보게 하는 

삶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의《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중에서 -



* 유기농보다 

한 수 위가 '자연농'입니다.

옹달샘 산자락에 비료, 농약을 주지 않고  

낙엽을 거름 삼아 키운 산부추, 곰취, 명이나물...

그 생명력과 싱싱함이 견줄 수 없습니다. 이것을 햇볕에

바짝 말리면 그 영양소가 그대로 정지 상태가 되어,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밥상'입니다. 옹달샘에 오셔서 

한 번 맛보세요. 참 좋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춤을 추느냐  (0) 2017.12.11
기분 좋은 사람  (0) 2017.12.08
'호기심 천국'  (0) 2017.12.06
'숨통이 탁 트였다'  (0) 2017.12.05
운동과 절식  (0) 2017.12.04
반응형

바로 놓아버릴 수 있을 때, 

내가 가장 강한 힘을 갖게 된다. 

결과에 대한 집착을 전부 내려놓는 과정은 

정화와 치유를 가져다준다.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려면 그저 삶이라는 흐름을 

즐기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 

내가 깨달은 내용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무거운 짐을 들고

즐겁게 걸어갈 수 없습니다.

가득찬 물 양동이를 메고 즐겁게 뛸 수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삶! 그 값진 나의 삶을 

즐기고 신뢰하기 위해서는 비워야 합니다.

가볍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치유의 시작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대화하며...  (0) 2017.11.25
책들이 말을 걸기 시작했다  (0) 2017.11.24
'거룩한 힐러' 힐데가르트  (0) 2017.11.23
어미쥐와 새끼쥐  (0) 2017.11.23
하루하루 성장하는 우리 아이  (0) 2017.11.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