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꽃들은 저마다 자기 나름의 빛깔과 모양과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꽃들은 다른 꽃들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다른 꽃들을 닮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기 몫의 삶, 자기 그릇이 있습니다.
- 법정 스님, ‘스스로 행복하라’에서


괴테의 가르침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해 스스로 개척한 길을 가야한다.
그러니 헛된 소리에 현혹되거나 타인의 생각에 지배받지 말라.
기뻐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타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없다.”

반응형
반응형

머리가 생각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맞닥뜨리게 되는
깊은 허무. 나는 이 허무야말로 가장 소중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는 어떤 이들에겐
'결핍'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들에겐
'후회'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에겐 '눈물'일 수도 있다.


- 이종수의《희망은 격렬하다》중에서 -


* 터닝 포인트.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변곡점.
그 변곡점은 예기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서
선물처럼 주어지기도 합니다. 허기를 느끼는 결핍,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참았다 터지는 눈물, 심지어
'머리로 살다가' 생겨나는 깊은 허무감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 시간의 흐름  (0) 2020.11.04
눈으로 읽을까? 손으로 읽을까?  (0) 2020.11.03
두 번째 산  (0) 2020.11.02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0) 2020.10.30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0) 2020.10.29
반응형

첫 번째 산이
자아(ego)를 세우고
자기(self)를 규정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자아를 버리고 자기를 내려 놓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무언가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를 남에게 주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계층 상승의 엘리트적인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자기 자신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그들과 손잡고 나란히 걷는
평등주의적인 것이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 보통 인생을
산에 오르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올라야 할 여러 개의 산이 있습니다.
우리네 삶에는 또 하나의 산, 또 하나의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삶, 같이 무언가를 이루고 도와가는
공동체 적인 삶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올라가는 두 번째 산입니다. 그 두 번째
산에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으로 읽을까? 손으로 읽을까?  (0) 2020.11.03
삶의 '터닝 포인트'  (0) 2020.11.02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0) 2020.10.30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0) 2020.10.29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0) 2020.10.28
반응형

돌이켜 보면 삶에 강한 영향을 미친 것은 행복한 때가 아니라
불행했던, 뭔가 잘못되었던 순간들이었고,
잘못된 순간을 바로 잡으며 우리는 한 발 높이, 멀리 내디딜 수 있었다.
기쁨 보다는 슬픔으로, 안정보단 불안으로 사람과 인생은 만들어진다.
- 김은령, ‘밥보다 책’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편안한 것, 행복한 것을 찾습니다.
그러나 평안은 발전 보다는 정체를 불러옵니다.
불행과 슬픔, 불안은 당장은 괴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우리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며,
영적, 정신적, 지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파도는
거친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깨지고 조각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부서지고 깨지면서 또다시
바다로 나갑니다. 그리고는 거친 바람에 다시 밀려
바위에 또 부딪칩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아름다운 포말과 경이로운 빛깔을
빚어냅니다. 파도 같은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만드는 목수  (0) 2020.10.26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려면  (0) 2020.10.26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 4C  (0) 2020.10.22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0) 2020.10.21
'비영리 전문가' 시대  (0) 2020.10.20
반응형


누구나 자기 미래의 꿈에 계속 또 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우리는 꿈이 있기에 위대합니다. 모든 위인은 몽상가였습니다.
그들은 봄에 따스한 바람을 맞으면서도, 겨울밤에 화롯가에 앉아서도
언제나 꿈을 꾸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과 꿈을 믿으세요.”
우드로 월슨 미국 28대 대통령의 꿈 예찬 함께 보내드립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