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人) 변에 근심 우(憂)자를 쓴다.
다른 사람의 일을 걱정한다.
요컨대 다른 사람의 슬픔, 괴로움, 외로움을
배려하는 마음이 상냥함이다.
- 이케다 다이사쿠, ‘인생좌표’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또 이 글자는 우수하다고 말할 때 쓰는 뛰어날 우(優)자이기도 하다.
상냥한 사람,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
인간으로 우수한 사람이다. 뛰어난 사람이다. 그것이 참된 우등생이다.
상냥하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인간다운 삶이자,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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