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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처럼
불행한 학생은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되었습니다.
극단적 경쟁 교육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인적인 경쟁 교육'이라는 말은 결코
수사가 아닙니다.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고,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
자살입니다. 그러니 청소년의 행복도 또한 세계에서
바닥입니다. 가장 예민한 감수성과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과 만나야 할 아이들이
한국에서는 그 세상을 전쟁터로 체험한다는
것은 너무도 참혹한 일입니다.


-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 교육에는
필연적으로 경쟁이 뒤따릅니다.
학생 사이에 우열이 가려지고 순위가 매겨집니다.
경쟁에서 이긴 학생은 영광을 누리지만 밀린 학생은
좌절감에 때론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경쟁 자체가 아닙니다. 가치 없는 경쟁, 저속한
목표의 경쟁, 경쟁을 위한 경쟁, 이런 류의
경쟁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과 영혼을
멍들게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경쟁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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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은
대개 허황된 마음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다.
하늘에서 돈벼락이나 내렸으면, 어디 뭐 좋은 것
없을까? 하고 망상에 잠기기도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땀을 흘리고, 열정을 바쳐야
기필코 얻어지는 법이다. 노력을 통해 이룬
행복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 신현식의 《배려》 중에서 -


* 꿈은
요행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망상입니다.
설사 요행으로 이루었다 해도 오래 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재앙이 되기 쉽습니다. 꿈은 땀과 열정을
요구합니다. 실패와 좌절의 쓴 잔을 견디어내야
합니다. 쓰러져도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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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지는 느낌이 든다는 건
네가 무언가 시작했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잖아.
마음먹었다면, 될 때까지 해보자.
결국 꿈은 이루어질 테니까.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 마음을 먹는다는 것은
어떤 목표와 결심을 스스로 마쳤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인생 방향을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에 두고
새로운 꿈을 향해 발돋움을 한다는 뜻도 됩니다.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가보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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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지려면
세 가지 용기가 필요해요.
거절당할 용기.
상처를 받아들일 용기.
남의 장점을 볼 용기.


- 쉬하오이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 용기.
세 가지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만 단단히 가져도 됩니다.
그다음 다른 용기는 저절로 뒤따라옵니다.
용기가 용기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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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아이디어를 만든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일수록 상사나 동료들에게 이해받기 어렵다.
십중팔구 ‘그건 너무 나갔어.’ ‘너무 오버하는 거 아냐?’등의 핀잔을 받기 일쑤다.
남다른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모든 사람의 피드백을 무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 아이디어에 필요한 건 창의성보다 용기다.
무시할 수 있는 용기, 미움 받을 수 있는 용기 말이다.
- 닉 스자보, 세계적 암호학자


“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소개할 때 사람들이 만장일치로 반대하면
‘이거 뭔가 되겠구나’라고 직감했다.” 월트 디즈니 회장의 말입니다.
MIT 미디어랩 조이 이토 소장은
“훌륭한 과학자의 자질 중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것 중 하나는
‘기꺼이 바보처럼 보이려는 의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디어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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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결정에는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그 원칙들은 모두 분석이 아닌 용기와 관련된 것들이다.
첫째,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할 것,
둘째,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
셋째, 평범한 것이 아닌 독자성을 가질 것,
넷째, 무난하며 쉬운 것이 아니라 변혁을 가져다주는 것이 그것이다.
- 피터 드러커, ‘결과를 위한 경영’에서


이겨본 사람들이 잘 이기는 것처럼 성과창출도 일종의 습관입니다.
한번 성과를 낸 사람은 이후에도 계속 잘 하는 반면,
초기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오랫동안
저성과 조직(혹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성과 조직과 개인은 뭔가 특별한 원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아닌 기회에 초점을 맞춘다’와 같은
드러커 원칙은 잘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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