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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갈수록 감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라는 감옥, 코로나라는 더 끔찍한 감옥.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우울과 절망과 병고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류가 그동안 해온 일에 대한
응보이자 자연의 복수이기도 합니다. 감옥 탈출의
답은 우리 인류가 찾아야 합니다. 자연의 회복과
더불어 각자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감옥에 갇혀 있다고 해서 마음과 정신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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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힘들게 살았더라도
과거는 과거에서 종지부를 찍고,
가급적 현재를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아서 없다고 하지 않던가. 우리는
지금 여기라는 현재에 있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야 건강하다. 그러니까 과거의
아픔이나 습성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냥 이에 내맡길 것이 아니라
애써 현재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장성숙의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중에서 -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붙잡을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붙잡을 수 없는 것을 놓고 씨름할 필요 없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의 것입니다. 미리 당겨서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에서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시간은 현재뿐입니다.
근심 걱정 내려놓고 밥 맛있게 먹고
잠 잘 자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오늘 일은 오늘에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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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적정 수면 시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드는 시간을 통제할 수 없지만
기상 시간은 통제할 수 있습니다. 수면 습관에
중요한 것이 규칙성입니다.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면 점점 더 일정한 시간에
졸리게 됩니다. 그때 잠자리에
누우면 됩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규칙성은
자기 관리의 핵심입니다.
규칙적으로 밥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명상하고, 그런 사람이면 그 규칙성
하나만으로도 이미 자기 관리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가장 규칙적이어야 할 일의 하나가 바로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입니다. 잠드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들쭉날쭉할 수 있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스스로
정해서 실천하면 되는 일입니다. 전적으로
자기 의지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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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을 위한 것이고, 건강은 일을 위한 것이다.
처음에는 돈이 필요해서 일하고, 더 지나면 일이 좋아서 일하고,
나중에는 더 많은 사람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서 일하게 되더라.
장수와 건강의 비결은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 김형석 교수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고 있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은
일을 사랑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 말합니다.
“내게는 건강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건강은 일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지금껏 열심히 일한 게, 거꾸로 건강해진 비결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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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다치는 일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치더라도 십중팔구, 그다음에 
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분명히 있다. 부상을 
절대로 바란 적은 없을 테지만, 어쩌면 
부상을 통해 운동을 모든 것의 
맨 우선순위에 놓겠다고 
곰곰이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 조너선 S. 캐플런의《도시에서 명상하기》중에서 -


* 아파본 사람이 
평소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어쩌다 부상을 당하면 평소 운동이 왜 중요한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운동장에 뛰어들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부상당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운동을 
일상의 맨 우선순위에 올려놓으면 
병원에 갈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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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운동 못 하고
독서 안 하면 미래가 없어진다.
운동과 독서는 시간을 빚내서라도
해야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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