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물었다.
"요즘 너의 가장 큰 고민은 뭐야?"
"결혼 전에는 나이 먹는 게 고민이었는데,
결혼 하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큰 고민이지 뭐.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아이는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지... 다른 여자들도 아마 마찬가지일 거야."
나도 젊었을 때는 어느 것 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불안하고 또 불안했다.
불안은 또 다른 불안을 불러와서
나를 무기력하게 했다.
- 김재용의《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중에서 -
* 고민이 고민을,
불안이 불안을 낳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에 오늘을 맡기지 마세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꾸면 오늘이 달라집니다.
고민이 에너지로 바뀌고 희망이 희망을 낳습니다.
불안이 사라지고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지금이 희망의 첫 시작입니다.